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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2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딛 2장

디도서 2장은 바울이 디도에게 바른 교훈에 맞는 생활을 늙은 남자와 여자, 젊은 여자와 남자, 종에게 각각 가르치라고 권면하는 장이다. 그 근거로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소망을 제시한다.

디도서 세 장 가운데 둘째 장이다. 디도서 1장에서는 장로의 자격과 거짓 교사를 경계하는 일을 다루었고, 이 장은 "바른 교훈"에 맞는 생활을 연령과 신분에 따라 구체적으로 가르친다.

흐름

  • 1절 디도에게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라고 한다.
  • 2-5절 늙은 남자는 절제하고 경건하라고 한다. 늙은 여자는 행실을 거룩하게 하고 젊은 여자들을 가르치라고 한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는 데 있다고 밝힌다.
  • 6-8절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여 근신하게 하라고 한다. 디도 자신도 모든 일에 선한 일의 본을 보이라고 한다.
  • 9-10절 종들에게 상전에게 순종하고 훔치지 말며 충성을 다하라고 한다.
  • 11-14절 이런 권면의 근거를 제시한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성도를 양육하고, 성도는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린다. 그리스도는 성도를 구속하여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으로 삼으려고 자신을 주셨다.
  • 15절 이것을 권위 있게 말하고 책망하며,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고 한다.

핵심 구절

등장 인물과 장소

  • 디도: 편지를 받는 사람이다. 본문에서 "너"로 불린다.
  • 바울: 전통적으로 이 편지의 저자로 받아들여진다.
  • 그레데: 1장에 나오는 디도의 사역지로, 이 장의 권면이 주어진 배경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3절의 번역과 해석 디도서 2장 13절을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읽는 해석과,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누어 읽는 해석이 있다. 번역본마다 표현도 조금씩 다르다. 앞의 해석은 기독론에서 그리스도의 신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인다.
  • 11절의 "모든 사람" 칼빈주의 쪽에서는 이를 앞에 열거한 여러 계층의 사람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아르미니우스주의와 웨슬리 전통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주어진다는 뜻으로 읽는 경향이 있다.
  • 아내의 복종과 종의 순종 아내가 남편에게, 종이 상전에게 순종하라는 권면은 에베소서 5장 21-25절, 골로새서 3장 18-19절, 베드로전서 3장 1-7절, 에베소서 6장 5-9절과 비슷한 가정 규범이다. 이를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할 질서로 보는 해석이 있다. 반면 1세기 사회 안에서 복음이 비방받지 않게 하려는 권면으로 보고 그 정신을 적용해야 한다는 해석도 있다.
  • "친 백성"이라는 표현 14절의 이 표현은 출애굽기 19장 5-6절의 '내 소유'라는 표현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 교회에서

개정판 공동성서정과(RCL)는 디도서 2:11-14를 성탄절 서신 낭독으로 배정하고 있다. 그래서 교회력과 성서정과를 따르는 교회에서는 성탄절 무렵에 이 본문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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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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