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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사 57장

이사야 57장은 의인의 죽음을 아무도 마음에 두지 않는 현실과 우상 숭배를 고발한 뒤, 통회하는 자와 함께 거하며 고쳐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하는 예언의 장이다.

이사야 후반부에 속한 장이다. 이사야 56장 끝에서 백성의 지도자들을 눈먼 파수꾼에 빗대어 꾸짖었는데, 이 장은 그 고발을 이어 간다.

흐름

  • 1-2절 의인이 죽어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다. 의인은 재앙(화액) 전에 거두어져 평안에 들어간다.
  • 3-10절 우상 숭배를 고발한다. 상수리나무와 푸른 나무 아래의 음란, 골짜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 일, 매끄러운 돌에 바치는 전제(부어 드리는 제물), 높은 산 위의 침상, 몰렉에게 기름을 가져가는 일이 차례로 언급된다.
  • 11-13절 백성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다. 그들이 모은 우상은 바람에 날려 가지만,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땅과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는다.
  • 14-19절 길을 닦고 걸림돌을 치우라는 명령이 나온다.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신 분이 통회하는 자와도 함께 거하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않고 고쳐 주겠다고 하신다. 먼 데 있는 자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 평강을 선포한다.
  • 20-21절 악인은 진흙을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아서 평강이 없다.

핵심 구절

  • 이사야 57:15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 하나님의 높으심과 낮은 자 곁에 계심을 함께 말한다.
  • 이사야 57:19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 — 신약에서 인용된다.
  • 이사야 57:21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 이사야 48장 22절과 거의 같은 말이 되풀이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여호와: 이 장의 말씀하시는 주체이다.
  • 몰렉: 자녀 제사와 관련된 이방 신이다.
  • 골짜기: 자녀를 죽이던 곳으로, 본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힌놈의 골짜기와 연결해 읽는 해석이 많다.
  • 거룩한 산: 흔히 시온, 곧 예루살렘으로 이해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2절을 두고 일부 설교는 의인의 이른 죽음을 재앙을 피하게 하신 일로 풀이한다. 다만 본문이 직접 꾸짖는 것은 그 죽음에 대한 공동체의 무관심이다.
  • 비평학계는 56-66장을 포로 귀환 이후의 말씀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보수적 해석은 이사야 자신의 예언으로 보며, 우상 숭배 묘사를 므낫세 시대와 연결하기도 한다.
  • 48:22와 57:21의 반복을 근거로 이사야 40-66장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읽는 견해가 있다.
  • 바울은 에베소서 2장 14-17절에서 19절의 표현을 빌려,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함께 얻는 평안을 말한다.

한국 교회에서

15절은 회개와 겸손을 다루는 설교에서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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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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