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9편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시 1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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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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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편은 하늘과 해가 하나님의 영광을 말없이 드러낸다는 노래로 시작해, 여호와의 율법을 기리고,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기를 구하는 기도로 끝나는 다윗의 시이다.
시편 제1권(1~41편)에 속한다. 앞의 시편 18편이 원수에게서 건져 주신 일에 대한 다윗의 감사였다면, 19편은 창조 세계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일로 주제를 옮긴다. 표제는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이며, 영장은 성전 노래를 이끄는 지휘자를 가리킨다.
흐름
- 1-4절 상반 하늘과 궁창(하늘의 둥근 지붕)이 하나님의 영광을 알린다. 언어도 소리도 없지만 그 소식은 온 땅과 세계 끝까지 이른다.
- 4절 하반-6절 하나님이 하늘에 해의 장막을 치셨다. 해는 방에서 나오는 신랑, 길을 달리는 장사처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돌며, 그 온기를 피할 자가 없다.
- 7-11절 여호와의 율법·증거·교훈·계명·경외하는 도·규례를 차례로 부르며, 그것이 영혼을 소성케(되살아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달다고 노래한다.
- 12-14절 숨은 허물과 고범죄(알면서 일부러 짓는 죄)에서 지켜 달라고 구하고,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열납되기를(기쁘게 받아들여지기를) 기도한다.
핵심 구절
- 시편 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 창조 세계가 하나님을 증언한다는 생각을 대표하는 구절이다.
- 시편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 율법 찬양 단락의 시작이다.
- 시편 19:14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 기도와 말씀 선포에 자주 인용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다윗: 표제에 저자로 이름이 나온다.
- 본문에 장소는 나오지 않는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6절은 "하나님"(엘), 7절 이후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쓴다. 이 차이를 두고 창조로 드러나는 하나님과 언약으로 자신을 알리신 하나님을 대비한 것으로 읽는 해석이 많다.
- 개혁주의 전통을 비롯한 여러 개신교 신학은 이 시를 근거로 자연을 통한 일반계시와 말씀을 통한 특별계시를 구분해 설명한다.
- 시편 1편, 시편 119편과 함께 율법을 기리는 시로 묶어 읽기도 한다.
- 바울은 로마서 10장 18절에서 4절을 인용해, 복음의 소식이 온 땅에 퍼졌다는 뜻으로 쓴다.
- 히브리어 성경은 표제를 1절로 세기 때문에, 원문 주석에서는 절 번호가 한 절씩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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