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롬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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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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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장은 위에 있는 권세에 대한 복종과 납세, 율법을 완성하는 이웃 사랑, 구원의 때가 가까우니 빛의 갑옷을 입으라는 권면을 담은 장이다.
로마서는 11장까지 복음의 교리를 다루고 12장부터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권면한다. 13장은 로마서 12장의 권면을 이어 국가 권세, 이웃 사랑, 종말을 앞둔 삶을 차례로 다룬다.
흐름
- 1-7절 위에 있는 권세에 굴복하라고 권면한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고, 관원은 선을 이루고 악을 행하는 자에게 보응하는 "하나님의 사자"라고 한다. 진노 때문만이 아니라 양심 때문에도 굴복하며, 공세와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와 존경할 자를 대하라고 한다.
- 8-10절 사랑의 빚 외에는 빚지지 말라고 한다. 간음·살인·도적질·탐심을 금하는 계명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다 들어 있으며,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한다.
- 11-14절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우니 이제 자다가 깰 때라고 한다.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 단정히 행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고 한다.
핵심 구절
- 로마서 13:1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바라": 기독교의 국가관을 논할 때 가장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 로마서 13:10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8-10절의 결론으로, 율법과 사랑의 관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 로마서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백록』에서 13-14절을 읽고 회심했다고 적었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1-7절이 불의한 권력에도 복종하라는 뜻인지는 전통마다 다르게 읽는다. 많은 해석자는 사도행전 5장 29절, 그리고 국가 권력을 짐승으로 그린 요한계시록 13장 1-10절과 함께 읽으며 복종에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개혁파 전통 일부는 폭정에 저항할 근거를 논했다. 재세례파는 국가의 칼을 하나님이 정하신 것으로 인정하면서도, 신자가 그 칼을 쓰는 공직을 맡는 것은 꺼렸다.
- 국가에 대한 비슷한 권면이 베드로전서 2장 13-17절과 디도서 3장 1절에 있다. 납세 문제는 마가복음 12장 13-17절과 이어진다.
- 9절은 레위기 19장 18절을 인용한다. 같은 가르침이 갈라디아서 5장 14절과 마가복음 12장 28-34절에도 나온다.
- 밤과 낮, 깨어 있음, 갑옷의 이미지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11절에도 나온다.
한국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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