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레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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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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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3장은 사람의 피부와 머리·수염에 생긴 병, 그리고 옷과 가죽에 생긴 색점을 제사장이 살펴 정결한지 부정한지 판정하는 규례를 담은 장이다.
레위기의 정결법 단락에 속한다. 11장의 정결한 짐승·부정한 짐승, 12장의 출산 후 정결에 이어 피부병을 다루며, 정결하게 하는 의식은 14장에서 이어진다.
흐름
- 1-8절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딱지·색점이 생긴 사람을 제사장이 진찰한다. 털이 희어지고 우묵하면 부정하고, 분명하지 않으면 7일씩 금고(격리)한 뒤 다시 본다.
- 9-17절 오랜 문둥병과 난육(생살)을 판정한다. 온몸이 다 희어지면 정하고, 난육이 생기면 부정하다.
- 18-23절 종기가 나은 자리에 생긴 색점을 판정한다.
- 24-28절 불에 덴 자리에 생긴 색점을 판정한다.
- 29-37절 머리나 수염에 생긴 옴을 판정한다. 털 색깔과 퍼짐 여부를 본다.
- 38-39절 부유스름한 흰 색점은 어루러기로 정하다.
- 40-44절 대머리는 정하나, 그 자리에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있으면 부정하다.
- 45-46절 부정한 환자는 옷을 찢고 윗입술을 가리며 "부정하다"라고 외치고, 진 밖에서 혼자 산다.
- 47-59절 털옷·베옷·가죽에 푸르거나 붉은 색점이 생기면 7일 동안 간직하고 살핀다. 퍼지면 불사르고, 엷어지면 그 부분을 찢어 내거나 빤다.
핵심 구절
- 레위기 13:3 "제사장이 진단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 — 판정은 제사장의 몫이다.
- 레위기 13:45-46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 진 밖에 살찌니라" — 부정한 사람이 공동체에서 떨어져 지내야 하는 규정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히브리어 '차라아트'를 개역한글은 "문둥병", 개역개정은 "나병", 새번역은 "악성 피부병"으로 옮겼다. 옷과 가죽에도 생긴다고 한 점 때문에, 많은 학자는 이 말이 오늘날의 한센병과 같지 않다고 본다.
- 이 장의 정결·부정은 예배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가리는 문제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본문은 병을 죄의 결과라고 말하지 않으며, 죄의 상징으로 읽는 것은 후대 해석이다.
- 신약에서 예수는 나병환자를 만져 고치고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했다(마가복음 1:40-44). 열 명의 나병환자 이야기도 이 규례를 배경으로 한다. 구약에서는 나아만과 웃시야의 이야기가 관련된다.
한국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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