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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장 4-5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에베소서 1:4-5, 창세 전에 택하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본문은 보호 기간이 끝난 개역한글판(1961)입니다. 개역개정·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사랑 안에서 자녀가 되도록 예정하셨다는 구절이다. 예정과 선택을 말하는 대표 본문으로,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 바르트의 선택론이 서로 다르게 읽는다.

문맥

에베소서 1장 3~14절은 원문에서 하나의 긴 문장으로 된 찬송이다. 바울은 하나님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다며 찬양한 뒤, 그 복을 선택(4절), 예정과 양자 됨(5절), 속량과 죄 사함(7절), 성령의 인치심(13절)으로 펼친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이 이 단락에서 거듭 나온다. 목적은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는 것이다(6절).

해석

  • 칼빈주의(개혁주의)의 읽기: 하나님이 영원 전에 특정한 개인들을 조건 없이 구원으로 택하셨다고 읽는다. 선택의 이유는 사람의 믿음이나 행위가 아니라 "그 기쁘신 뜻대로"(5절)라는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3장과 도르트 신조가 이 구절을 근거로 든다.
  • 아르미니우스주의·웨슬리 전통의 읽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는 데 주목해, 선택은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될 사람들, 곧 믿는 사람들의 무리에 대한 것이라고 본다. 하나님이 누가 믿을지를 미리 아시고 택하셨다고 설명하기도 한다(베드로전서 1:2).
  • 그리스도 중심 선택론: 칼 바르트는 그리스도가 선택하시는 하나님이자 택함 받은 사람이며, 인류는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았다고 보았다. 이 견해는 보편 구원으로 기운다는 비판을 개혁주의 쪽에서 받는다.

논쟁과 쟁점

선택이 개인에 대한 것인지 공동체에 대한 것인지, "우리"가 바울과 에베소 교인을 가리키는지 교회 전체를 가리키는지가 쟁점이다. 한편 어느 전통이든 이 구절이 사변적 논쟁보다 찬양의 맥락에 있다는 점, 곧 신자에게 확신과 감사를 주려는 말이라는 점은 함께 강조한다. 더 넓은 논의는 예정과 자유의지 문서를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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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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