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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삼상 23장

사무엘상 23장은 사울에게 쫓기는 다윗이 그일라를 블레셋에게서 구하고, 십 황무지에서 요나단과 언약을 맺으며, 마온 황무지에서 사울에게 잡힐 뻔하다 벗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장이다.

사무엘상의 후반부, 사울을 피해 도망하는 다윗의 이야기 가운데 한 장이다. 사무엘상 22장에서 놉의 제사장들이 죽임을 당하고 아비아달만 다윗에게 피한 일이 이 장으로 이어진다.

흐름

  • 1-5절 블레셋이 그일라를 치자 다윗이 여호와께 두 번 묻고 내려가 그일라 거민을 구원한다.
  • 6절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지고 다윗에게 왔음을 밝힌다.
  • 7-13절 사울이 그일라를 에워싸려 하자 다윗이 에봇으로 묻고,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넘길 것이라는 답을 듣는다. 육백 명가량과 함께 그일라를 떠난다.
  • 14-18절 십 황무지 수풀에 있는 다윗을 요나단이 찾아와 격려하고, 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한다.
  • 19-24절 십 사람들이 기브아의 사울에게 다윗의 은신처를 알린다.
  • 25-29절 마온 황무지에서 사울이 산 이편, 다윗이 산 저편에서 쫓기다가, 블레셋 침략 소식에 사울이 돌아간다. 그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부르고, 다윗은 엔게디 요새로 간다.

핵심 구절

  • 사무엘상 23:2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 다윗이 일을 앞두고 여호와께 묻는 모습이 이 장에서 거듭 나온다.
  • 사무엘상 23:16 "그로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 쫓기는 다윗을 붙든 요나단의 우정을 보여 준다.
  • 사무엘상 23:28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 사울과 다윗이 갈라진 사건이 지명으로 남았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다윗, 사울, 요나단
  • 아비아달: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의 아들. 에봇을 가지고 다윗에게 피했다.
  • 블레셋: 그일라를 치고 이스라엘 땅을 침략한 민족.
  • 그일라: 유다 저지대의 성읍. 다윗이 구했으나 그를 사울에게 넘길 수 있다는 답을 받은 곳이다.
  • 십 황무지·마온 황무지: 유다 남쪽 광야. 십 사람들은 다윗의 은신처를 사울에게 알렸다.
  • 엔게디: 사해 서쪽 연안의 요새. 다음 사무엘상 24장의 무대가 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다윗이 에봇을 통해 묻는 장면을 우림과 둠밈으로 묻는 방식과 연결해 읽는 해석이 많으나, 본문은 우림과 둠밈을 직접 언급하지 않는다.
  • 11-12절은 "그일라에 머물면 일어날 일"에 대한 답이어서, 조건적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과 섭리를 논할 때 자주 인용된다. 이 구절을 어떻게 신학적으로 설명할지는 전통마다 다르다.
  • 셀라하마느곳은 흔히 '갈림의 바위' 또는 '피함의 바위'로 풀이된다.
  • 시편 54편의 표제는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의 은신처를 알린 때와 연결되어 있다. 신약에서 이 장을 직접 인용한 곳은 없다.

한국 교회에서

다윗이 일마다 여호와께 묻는 모습은 기도와 순종에 관한 설교에 자주 쓰인다. 요나단이 다윗을 찾아가 격려하는 16-17절은 신앙 안의 우정과 격려를 다루는 설교와 교회학교 공과에서 다윗과 요나단 이야기의 일부로 다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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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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