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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6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삼상 16장

사무엘이 베들레헴에서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여호와의 신이 떠난 사울 곁에서 다윗이 수금을 타며 섬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사무엘상의 장이다.

사무엘상 31장 가운데 16장으로, 이야기의 중심이 사울에서 다윗으로 옮겨 가기 시작한다. 사울이 명령을 어겨 버림받고 사무엘이 그를 두고 슬퍼한 사무엘상 15장에 이어진다.

흐름

  • 1-5절 여호와가 사무엘을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 보낸다. 사울을 두려워하는 사무엘에게 암송아지를 끌고 가 제사하러 왔다고 하라고 이른다.
  • 6-10절 사무엘은 엘리압을 보고 그가 택함받았다고 여기지만, 여호와는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본다고 말한다. 아비나답, 삼마를 비롯한 일곱 아들이 모두 택함받지 못한다.
  • 11-13절 양을 지키던 막내를 데려오자 여호와가 "이가 그니"라고 하고, 사무엘이 형제들 가운데서 그에게 기름을 붓는다. 그날부터 다윗은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고, 사무엘은 라마로 돌아간다.
  • 14-23절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악신이 그를 괴롭힌다. 신하들이 수금 잘 타는 사람으로 다윗을 추천한다. 사울은 다윗을 병기 든 자로 삼고, 다윗이 수금을 타면 악신이 떠난다.

핵심 구절

  • 사무엘상 16:7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키가 컸던 사울을 소개한 사무엘상 9장 2절과 대조된다.
  • 사무엘상 16:13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 다윗 이야기의 출발점이다.
  • 사무엘상 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 13절과 짝을 이루어 왕권의 이동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엘리압·아비나답·삼마: 이새의 아들들로, 다윗의 형이다.
  • 라마: 사무엘이 살던 곳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4절의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을 두고, 하나님이 직접 보냈다고 읽는 해석과 하나님의 주권 아래 허용된 일로 읽는 해석이 있다.
  • 영이 사울에게서 떠난 일을 오늘날 신자가 성령을 잃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연결할지에 대해서는 성도의 견인을 둘러싼 교단별 견해 차이가 드러난다. 시편 51편 11-12절의 다윗의 기도도 이 대목과 함께 읽힌다.
  • 이 장에서 다윗은 여덟째 아들로 그려지지만, 역대상 2:15에는 일곱째로 나온다.
  • 사울이 다윗이 누구의 아들인지 묻는 사무엘상 17장 끝부분과 이 장의 관계를 두고는 두 기록을 조화시켜 읽는 견해와 서로 다른 전승이 합쳐졌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 신약과는 이렇게 이어진다. 사도행전 13장 22절이 이새의 아들 다윗을 택한 일을 언급한다.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말은 메시아·그리스도의 뜻과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 7절은 외모보다 마음을 강조하는 설교와 암송 구절로 자주 쓰인다.
  • 교회학교에서는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는 장면을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와 이어 가르친다.
  • 23절은 찬양과 예배 음악을 다루는 설교에서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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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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