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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11-12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에베소서 4:11-12, 사도·선지자·복음 전하는 자·목사와 교사, 오중 사역,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본문은 보호 기간이 끝난 개역한글판(1961)입니다. 개역개정·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를 주신 것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는 구절이다. 교회 직분론과 평신도 사역의 근거이며, 사도·선지자 직분이 지금도 있는지를 두고 논쟁이 있다.

문맥

에베소서 4장은 교회의 하나 됨을 말하며 시작한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4절). 바울은 7절에서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고 말하고, 시편 68편을 인용해 그리스도가 높이 오르셔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고 한다(8절). 11절의 직분들은 그 선물이고, 12~16절은 그 목적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모두가 믿음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해석

  • 평신도 사역의 근거로 읽기: 12절을 직분자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헬라어 카타르티스모스, '갖추게 함') 성도가 봉사의 일을 하게 한다는 뜻으로 읽는다. 목회자 혼자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를 준비시키는 것이 직분의 목적이라는 것이다. 한국의 제자훈련 운동이 이 구절을 자주 근거로 든다.
  • 세 가지 목적으로 읽기: 킹제임스역처럼 성도를 온전하게 함, 봉사의 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움을 나란한 세 목적으로 보아, 모두 직분자의 일로 읽는 견해도 있다. 쉼표를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로, 오늘날 번역 다수는 앞의 해석을 따른다.
  • "목사와 교사": 원문에서 이 둘은 하나의 관사로 묶여 있어 같은 사람의 두 기능으로 보는 견해와 별개 직분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그래서 직분을 넷으로 셀지 다섯으로 셀지가 갈린다.

논쟁과 쟁점

개혁주의와 은사 중지론에 선 교단은 사도와 선지자를 교회의 "터"를 놓은 초대교회의 한시적 직분으로 본다(에베소서 2:20). 오순절·은사주의 교회의 다수는 예언 은사의 지속은 인정하되 사도 직분은 초대교회에 한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신사도 운동은 이른바 '오중 사역'을 내세워 오늘날에도 권위 있는 사도와 선지자가 세워진다고 주장하며, 주요 교단들은 이를 성경의 충분성과 교회 질서를 위협한다고 비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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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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