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 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요삼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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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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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삼서 1장은 한 장으로 된 요한삼서 전체로, 장로가 가이오에게 나그네 된 순회 전도자들을 대접한 일을 칭찬하고, 이들을 막는 디오드레베를 꾸짖으며, 데메드리오를 추천하는 짧은 개인 편지이다.
요한삼서는 한 장뿐인 책이어서 이 장이 곧 책 전체이다. 앞의 요한이서가 거짓 교사를 집에 들이지 말라고 했다면, 이 편지는 진리를 전하러 다니는 일꾼을 기꺼이 맞아들이라고 권한다.
흐름
- 1절 "장로"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를 쓴다.
- 2-4절 가이오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빈다.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형제들의 말을 듣고 기뻐한다.
- 5-8절 나그네 된 형제들을 대접한 일을 칭찬하고, 그들을 하나님께 합당하게 전송하라고 권한다. 그들은 주의 이름을 위해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으므로, 이들을 영접하는 사람은 진리를 위해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된다.
- 9-10절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장로 일행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는 악한 말로 비방하고, 형제들을 대접하지 않으며, 대접하려는 사람을 막고 교회에서 내쫓는다.
- 11-12절 악한 것이 아니라 선한 것을 본받으라고 권하고, 뭇사람과 진리에게서 인정받은 데메드리오를 추천한다.
- 13-15절 할 말은 만나서 하겠다고 말하고, 평강을 빌며 문안한다.
핵심 구절
- 요한삼서 1:2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 한국 교회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축복 구절이다.
- 요한삼서 1:4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 — 신앙 지도자의 기쁨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
- 요한삼서 1:11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 행함과 신앙의 관계를 짧게 정리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장로: 편지를 쓴 사람이다. 전통적으로 사도 요한으로 보지만, 별개의 인물인 '장로 요한'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
- 가이오: 편지를 받는 사람으로, 나그네를 대접한 교인이다. 신약에 같은 이름이 여럿 나오나 같은 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 디오드레베: 교회에서 권위를 내세우며 장로와 순회 전도자들을 거부한 인물이다.
- 데메드리오: 장로가 추천한 인물로, 이 편지를 전한 사람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2절은 당시 그리스어 편지에서 흔히 쓰던 건강 기원 인사 형식을 따른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이 구절을 영적·물질적·육체적 복을 약속한 말씀으로 강조하는 해석이 있는 반면, 인사말을 교리로 넓혀 번영신학으로 흐른다고 비판하는 쪽도 있다. 5-8절의 순회 전도자 대접은 초기 교회의 선교 방식을 보여 주는 자료로 읽힌다.
한국 교회에서
2절은 심방, 축복기도, 연하장 문구 등에 자주 쓰인다. 조용기 목사가 이 구절을 근거로 영혼·범사·강건의 '삼박자 구원'을 가르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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