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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6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수 6장

여호수아 6장은 이스라엘이 칠 일 동안 여리고성을 돌고 나팔과 함성으로 성벽을 무너뜨려 성을 점령하는 이야기다. 기생 라합과 그 가족은 정탐꾼과의 약속대로 살아남는다.

여호수아 전반부(1–12장)의 가나안 정복 이야기 가운데 첫 전투를 다룬다.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여호수아 5장)이 처음 맞닥뜨린 성이 여리고다.

흐름

  • 1-5절 여리고가 굳게 닫혀 있다. 여호와는 엿새 동안 하루 한 번 성을 돌고, 제7일에는 일곱 번 돈 뒤 나팔 소리에 맞춰 외치라고 명한다.
  • 6-14절 무장한 자들이 앞서고, 이어 양각나팔(숫양 뿔 나팔)을 든 제사장 일곱, 언약궤, 후군이 차례로 행진한다. 백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엿새 동안 성을 돈다.
  • 15-19절 제7일에 성을 일곱 번 돈다. 여호수아는 외치라고 명하고, 성은 여호와께 바치되 라합의 집은 살리라고 한다.
  • 20-21절 함성과 함께 성벽이 무너지고, 이스라엘은 성 안의 사람과 가축을 멸한다.
  • 22-25절 두 정탐꾼이 라합의 가족을 이끌어 낸다. 성은 불태우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곳간에 둔다.
  • 26-27절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다시 짓는 자에게 저주를 선언하고, 그의 명성이 온 땅에 퍼진다.

핵심 구절

  • 여호수아 6:2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 싸우기 전에 승리를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선언한다.
  • 여호수아 6:20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 이 장의 절정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여호수아 (인물) — 눈의 아들로, 모세의 후계자다.
  • 라합 — 정탐꾼을 숨겨 준 여리고의 기생이다.
  • 여리고 — 요단강 서쪽에 있는 성읍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바치다"는 히브리어 '헤렘'을 옮긴 말이다. 사람이 갖지 못하도록 하나님께 넘겨 진멸한다는 뜻이다. 이 명령을 그 시대에 한정된 심판으로 보는 해석도 있고, 고대 전쟁 기록 특유의 과장된 표현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18절의 경고는 여호수아 7장의 아간 사건으로 이어진다.
  • 여리고 유적의 파괴 연대를 두고 고고학자들의 견해가 엇갈린다. 본문은 성벽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 26절의 저주는 열왕기상 16:34에 기록된,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다 두 아들을 잃은 일과 이어진다.
  • 신약에서 히브리서 11장은 성벽이 무너진 일과 라합을 믿음의 예로 들고, 야고보서 2장은 라합을 행함의 예로 든다.

한국 교회에서

교회학교에서 순종과 믿음을 가르치는 본문으로 자주 쓰인다. 일부 교회는 작정 기도 때 예배당을 돌며 기도하는 '여리고 행진'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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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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