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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8편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시 148편

시편 148편은 하늘의 천사와 해·달·별, 땅의 바다와 날씨·산·짐승·사람에게 차례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부르는 찬양시이다. 시편을 마무리하는 '할렐루야 시편'(146~150편)의 하나이다.

시편 제5권 끝부분, "할렐루야"로 시작하고 끝나는 다섯 편(146~150편) 가운데 넷째 시이다. 바로 앞의 시편 147편이 예루살렘을 세우고 눈·서리·우박을 다스리는 하나님을 찬양했다면, 이 시는 찬양을 요청하는 범위를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로 넓힌다.

흐름

  • 1-4절 하늘에서 찬양하라고 부른다. 사자(천사)들, 모든 군대, 해와 달과 별, 하늘의 하늘, 하늘 위의 물들이 차례로 불린다.
  • 5-6절 찬양할 이유를 말한다. 이것들은 여호와의 명령으로 지음을 받았고, 여호와가 폐하지 못할 명령으로 이것들을 영원히 세웠다.
  • 7-12절 땅에서 찬양하라고 부른다. 용들과 바다, 불·우박·눈·안개·광풍, 산과 과목(열매 맺는 나무)과 백향목, 짐승과 가축과 기는 것과 새, 왕과 백성과 방백(관리)과 사사(재판관), 청년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가 불린다.
  • 13-14절 여호와의 이름만이 높다고 선언하고, 그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뿔을 높였다고 노래한 뒤 "할렐루야"로 마친다.

핵심 구절

  • 시편 148:5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개역한글). 피조물이 찬양하는 근거를 창조에 둔다.
  • 시편 148:13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 영광이 천지에 뛰어나심이로다". 하늘과 땅의 찬양을 하나로 모으는 결론이다.
  • 시편 148:14 "그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뿔'은 힘과 위엄을 뜻하는 성경의 표현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천사: 2절의 "사자"와 "군대"는 하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존재들로 읽힌다.
  • 이스라엘 자손: 14절에서 하나님을 "친근히 하는"(가까이하는) 백성으로 불린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며 피조물을 나열하는 순서는 창세기 1장과 자주 비교된다. 4절의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창세기 1장의 궁창 위의 물과 같은 표현으로 이해된다.
  • 7절의 "용들"은 히브리어 '탄니님'을 옮긴 말로, 번역본에 따라 '바다의 괴물들' 등으로 달리 옮긴다. 신화 속 용이 아니라 바다의 큰 생물을 가리키는 말로 보는 해석이 많다.
  • 14절의 "뿔"은 1차로 이스라엘의 회복과 힘을 가리키지만, 그리스도교 전통에서는 "구원의 뿔"을 노래한 누가복음 1장의 사가랴 찬가와 이어 읽기도 한다.
  • 모든 피조물이 찬양에 참여하는 장면은 요한계시록 5장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이 어린양을 찬양하는 장면과 함께 언급된다.
  • 다니엘서 그리스어 역본에 덧붙은 '세 젊은이의 노래'는 이 시편처럼 피조물을 차례로 불러 찬양을 요청한다. 천주교와 성공회는 이를 예배 송가로 쓰지만, 대부분의 개신교는 이 부분을 정경으로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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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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