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6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느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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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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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은 대적들이 회담 제안, 모함 편지, 거짓 예언으로 느헤미야를 위협하지만 예루살렘 성벽이 52일 만에 완공되는 장이다.
느헤미야 6장은 느헤미야 앞부분의 예루살렘 성벽 재건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장이다. 느헤미야 4장의 외부 방해와 느헤미야 5장의 내부 빈곤 문제를 지난 뒤, 대적들의 마지막 공작 속에서 성벽이 완공된다.
흐름
- 1-4절 성벽은 다 쌓았지만 아직 문짝을 달지 못했을 때 산발랏과 게셈이 오노 평지에서 만나자고 네 번 청한다. 느헤미야는 큰 역사를 하는 중이라며 거절한다.
- 5-9절 다섯 번째로 봉하지 않은 편지가 온다. 편지에는 느헤미야가 모반하여 왕이 되려 한다는 소문이 담겨 있다. 느헤미야는 지어낸 말이라고 답하고 손을 힘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 10-14절 스마야가 하나님의 전 외소(성소 안쪽 공간)에 숨자고 권한다. 느헤미야는 이를 거절하고, 스마야가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았음을 깨닫는다. 그는 여선지 노아댜를 비롯해 자신을 두렵게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 15-16절 성벽이 엘룰월 25일에 52일 만에 완공되고, 대적들은 이 일을 하나님이 이루셨음을 알고 낙담한다.
- 17-19절 도비야와 혼인으로 얽힌 유다 귀인들이 그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느헤미야를 압박한다.
핵심 구절
- 느헤미야 6:3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 방해 속에서도 맡은 일을 멈추지 않는 태도를 보여 준다.
- 느헤미야 6:9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 위협 앞에서 드린 짧은 기도이다.
- 느헤미야 6:15 "성 역사가 오십 이일만에 엘룰월 이십 오일에 끝나매" – 성벽 재건이 완성된 시점을 밝힌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느헤미야 (인물): 성벽 재건을 이끈 유다 총독이다.
- 산발랏: 호론 사람(느헤미야 2:10)으로, 재건을 반대한 대표 인물이다.
- 도비야: 암몬 사람(느헤미야 2:10)이다. 유다 귀족 가문과 혼인 관계를 맺었다.
- 게셈: 아라비아 사람이다. 6절의 "가스무"는 그의 이름의 다른 형태로 본다.
- 스마야: 들라야의 아들로, 뇌물을 받고 거짓 예언을 했다.
- 노아댜: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려 한 여선지이다.
- 오노 평지: 대적들이 회담 장소로 제안한 평지로, 예루살렘 북서쪽에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느헤미야가 외소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를, 많은 해석자는 제사장이 아닌 사람의 성소 출입을 금한 율법(민수기 18:7)과 연결해 읽는다. 13절의 "범죄하게 하고"라는 표현이 그 근거로 거론된다. 공사 기간에 대해서는 성경이 52일이라고 적은 반면, 요세푸스는 2년 4개월이 걸렸다고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절처럼 하나님께 "기억하옵소서"라고 호소하는 기도는 느헤미야 곳곳에 되풀이된다. 이 장은 신약에 직접 인용되지 않는다.
한국 교회에서
6장 3절은 맡은 사명에 집중하라는 설교에서 자주 인용되고,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은 리더십과 공동체 세움을 다루는 설교 본문으로 흔히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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