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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교파 · 같은 말: 이민교회, 디아스포라 교회

한인교회는 해외에 이주해 사는 한인이 모여 한국어로 예배하는 개신교 교회이다. 신앙 공동체 역할과 함께 이민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

정의와 뜻

한인교회는 국외에 사는 한국인과 그 후손이 중심이 되어 세운 교회이다. 흔히 이민교회라고 부르며, '흩어져 사는 민족'이라는 뜻의 디아스포라(diaspora)를 붙여 디아스포라 교회라고도 한다. 하나의 교단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여러 교단에 속하거나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은 교회를 아울러 부르는 이름이다.

성경적·역사적 배경

'디아스포라'는 본래 나라를 떠나 흩어져 사는 유대인을 가리키던 말이다. 신약성경에서도 이 말로 흩어진 신자들을 불렀다(야고보서 1:1, 베드로전서 1:1). 사도행전 8장은 박해로 흩어진 신자들이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다고 기록한다. 한인교회 쪽에서는 이 본문을 들어 이주를 선교의 기회로 해석하기도 한다.

해외 첫 한인교회는 하와이 이민과 함께 생겨났다. 첫 하와이 이민단은 1902년 12월 인천을 떠나 1903년 1월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1905년 7월까지 7천여 명이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이주했다. 1903년 11월 오아후섬에서 한인감리교선교회가 첫 예배를 드렸고, 이것이 오늘날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창립 날짜는 자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1904년에는 하와이의 한인교회가 14곳으로 늘었다. 당시 교회는 농장 노동자들의 공동체 역할을 했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아 보내는 일도 맡았다.

한국 교회에서의 실제

한인교회는 예배 외에도 한글학교, 생활 정보 나눔, 경조사 돕기 같은 일을 맡아 동포 사회의 중심 노릇을 해 왔다. 미주 지역 한인교회는 2015년 말 기준 4,251곳이라는 한 기독교 신문의 집계가 있다.

교단 소속은 교회마다 다르다.

  • 미국 연합감리교회처럼 현지 교단에 가입해 그 교회 정치를 따르는 교회가 있다.
  • 한국 교단과 연결된 해외 노회나 지방회에 속하는 교회도 있다.
  •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은 독립교회도 있다.

이민 2세 이후 세대는 한국어보다 현지 언어에 익숙하다. 그래서 많은 한인교회가 한국어 예배와 현지어 예배를 따로 드리고, 세대 간 소통을 주요 과제로 다룬다.

함께 보기 7

참고한 자료 3곳
  1. 태평양 선교사역의 전초기지 '하와이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 미주 한국일보
  2. [그때 그 사건 - 미국 최초 한인이민교회] 107년전 하와이서 첫 교회 설립 - 미주중앙일보
  3. 최초의 한인 이민교회 '하와이 이민교회'의 역사 - 기독일보

본문은 이 자료들을 참고해 새로 쓴 글이며, 자료의 글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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