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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는 성경을 번역하고 출판하고 보급하는 한국 개신교의 초교파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1895년 영국성서공회 조선지부에서 시작되었고,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이다.

개요

대한성서공회는 성경을 번역하고 출판하며 보급하는 일을 맡은 초교파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초교파란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여러 교단이 함께 참여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성서공회가 모인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의 회원이다. 한국 교회에서 널리 쓰이는 개역개정, 새번역, 공동번역 같은 번역본을 펴냈다.

설립과 연혁

한글 성경 번역은 1870년대 존 로스가 서상륜 등과 함께 시작했다. 1880년대 후반에는 호러스 언더우드, 헨리 아펜젤러 같은 선교사들이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선교사들이 중심이 된 성서위원회가 만들어졌다. 1895년 영국성서공회가 서울에 조선지부를 두기로 결정했고, 이 지부가 대한성서공회의 출발점이다. 대한성서공회는 1995년에 창립 100주년을 기념했다.

  • 1898년: 첫 구약 번역서 『시편촬요』 출간
  • 1900년: 『신약젼셔』 출간
  • 1911년: 처음으로 신약과 구약을 합친 『셩경젼셔』 출간 (흔히 '구역'이라 부른다)
  • 1938년: 『개역』 성경 출간
  • 1940년대 초: 일제가 교회를 통제하면서 조선성서공회가 문을 닫음
  • 1947년: 광복 뒤 재단법인으로 다시 세워짐. 1948년 이사회에서 이름을 '대한성서공회'로 바꿈
  • 1952년 초판, 1961년 개정판: 『개역한글판』 출간
  • 1977년: 『공동번역 성서』 출간
  • 1993년: 『표준새번역』 출간
  • 1998년: 『개역개정판』 출간
  • 2001년: 표준새번역 개정판 출간 (지금의 『새번역』)

1979년까지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 1980년부터는 재정 자립을 선언하고 다른 나라의 성서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주요 활동

  • 번역: 한국어 성경을 새로 번역하거나 기존 번역을 고친다.
  • 출판: 한글 성경을 종이책뿐 아니라 모바일 앱 같은 디지털 형태로도 펴낸다. 세계 각국 성서공회와 번역 기관의 요청을 받아 1,000개가 넘는 언어로 된 성경도 출판한다.
  • 기증: 정치적·종교적·경제적 이유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나라에 성경을 무료로 만들어 보낸다. 한국의 교단과 교회가 비용을 후원하고 기증 예식을 함께 여는 경우가 많다.
  • 활용: 독자가 성경을 쉽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돕는 자료와 프로그램을 만든다.

회원 교단

대한성서공회에는 여러 교단이 함께 참여한다. 알려진 참여 교단은 구세군대한본영,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루터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등이다.

평가

대한성서공회는 교단이 달라도 많은 한국 교회가 같은 성경 번역본을 쓰게 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해 왔다. 『공동번역 성서』는 천주교와 함께 번역한 성경으로 알려져 있다. 번역본 선택을 둘러싼 교계의 논의는 성경 번역 논쟁 문서에서 다룬다.

함께 보기 8

참고한 자료 5곳
  1. 대한성서공회 - 위키백과
  2. 대한성서공회 소개
  3. 대한성서공회
  4. 대한성서공회 - 나무위키
  5. 전국 도서관 자료 통합검색 서비스 (대한성서공회 창립100주년)

본문은 이 자료들을 참고해 새로 쓴 글이며, 자료의 글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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