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히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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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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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은 광야 세대의 불순종을 거울삼아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하고,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연약함을 아는 큰 대제사장 예수를 소개하는 장이다.
히브리서의 앞부분에 속하는 장이다. 히브리서 3장에서 시편 95편을 인용하며 광야 세대의 불순종을 경고한 내용을 이어받는다. 끝에서는 대제사장 주제를 열어 히브리서 5장으로 넘어간다.
흐름
- 1-2절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다. 그러나 광야 세대처럼 들은 말씀을 믿음과 결합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할 수 있다.
- 3-5절 믿는 사람은 안식에 들어간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쉬신 일(창세기 2장 2-3절)과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시편 말씀을 함께 든다.
- 6-10절 시편에서 "오늘날"을 다시 정한 것은 여호수아가 참 안식을 주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다.
- 11-13절 그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날카로워 마음의 생각과 뜻을 드러낸다.
- 14-16절 승천하신 큰 대제사장 예수가 계시므로 믿는 도리를 굳게 잡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권한다.
핵심 구절
-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개역개정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로 옮긴다). 말씀의 힘을 말할 때 가장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 히브리서 4:15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개역개정은 "동정하지"로 옮긴다). 그리스도가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셨다는 가르침의 근거가 된다.
- 히브리서 4:16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기도로 나아가라는 권면으로 널리 쓰인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수 그리스도: 승천하신 큰 대제사장이자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된다.
- 다윗: 7절에서 시편 95편의 저자로 언급된다.
- 여호수아: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이끈 지도자이다. 그가 준 땅의 안식은 완전한 안식이 아니었다고 설명된다.
- 장소는 직접 나오지 않으며, 배경에는 광야 40년이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안식"의 뜻: 지금 믿음으로 누리는 안식으로 읽는 해석과, 장차 완성될 종말의 안식으로 읽는 해석이 있다. 두 뜻을 함께 보는 해석도 많다.
- 안식일과의 관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9절을 토요일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근거의 하나로 든다. 대부분의 개신교는 이 안식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고 보고 주일을 지킨다(안식일과 주일).
- 12절의 "혼과 영": 사람을 영·혼·몸으로 나누는 삼분설의 근거로 인용되기도 한다. 반면 이분설을 지지하는 쪽은 이 구절이 말씀의 꿰뚫는 힘을 강조하는 표현일 뿐이라고 본다.
- "다윗의 글": 시편 95편은 히브리어 본문에는 표제가 없다. 그리스어 번역인 칠십인역에는 다윗의 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다.
- 대제사장 주제의 시작: 14-16절은 5장과 7-10장에서 이어지는 대제사장 그리스도론의 출발점이다.
한국 교회에서
12절은 말씀의 능력을 강조하는 설교와 성경 암송 구절로 자주 쓰인다. 16절은 기도회에서 기도를 권할 때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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