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
기관
교회개혁실천연대(약칭 개혁연대)는 한국 교회 개혁을 목표로 2002년 11월에 창립된 개신교 기독교 시민단체이다. 교회 세습 반대 운동과 교회 문제 상담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개요
교회개혁실천연대(약칭 개혁연대)는 2002년에 창립된 개신교 기독교 시민단체이다. 한국 교회의 개혁과, 건강한 교회를 통한 사회 개혁으로 하나님 나라를 펼쳐 가는 것을 목표로 내세운다.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으며 목회자와 평신도가 개인 자격으로 참여한다. 담임목사직을 자녀나 친족에게 물려주는 교회 세습에 반대하는 운동을 오래 이끌어 온 단체로 알려져 있다.
설립과 연혁
- 2002년 산정현교회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같은 해 11월 24일 창립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했다. 창립 공동대표는 박득훈 목사, 백종국 교수(경상대), 오세택이었다.
- 교회 문제 상담은 창립총회 전인 2002년 10월에 이미 시작했다.
- 창립 10주년에 열 개 항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여덟 개는 교회 내부 개혁, 두 개는 사회를 향한 내용이었다.
- 2012년 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 등과 함께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를 만들었다. 개혁연대는 이 연대에서 실무를 맡는 간사 단체가 되었다.
- 2022년 11월 26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창립 20주년 행사를 열었다. 이때 발표한 20주년 선언문을 계기로 지도부를 젊게 바꾸자는 논의가 나왔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평신도 활동가 출신인 김종미 등 공동대표 세 명을 뽑았다.
주요 활동
- 세습 반대: 창립 직후 충남 보령 대흥교회의 담임목사 세습에 반대했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직이 김준곤 목사에게서 사위 박성민 목사에게 넘어간 일도 세습으로 보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에도 대형교회의 세습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 교회 문제 상담: 비민주적인 교회 운영 등으로 교회 분쟁을 겪는 교인들을 상담하고 돕는다.
- 제도 개혁 제안: 초기부터 교인이 참여하는 민주적인 교회 정관을 만들자는 운동을 벌였다. 최근에는 주요 교단 총회를 참관하면서 정책을 제안한다. 목회자 은퇴와 후임 청빙 문제에 대한 제도적 대책, 여성·청년 총대 할당제 등이 그 예이다.
- 연합예배: 종교개혁주일에 기념 연합예배를 열기도 한다.
조직과 회원
교단들이 모인 연합기관이 아니므로 회원 교단은 없다. 뜻을 같이하는 그리스도인이 개인 회원으로 참여한다. 정기총회에서 뽑는 여러 명의 공동대표와 집행위원회, 사무국이 단체를 운영한다.
평가와 논란
경향신문은 개혁연대를 신앙을 중시하는 복음주의 진영의 보수적 개혁가들이 모인 단체로 평가했다. 2024년 개혁연대는 성명을 내고, 여러 연합기관과 교단이 함께 연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가 차별과 혐오를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개혁연대가 같은 날 따로 종교개혁주일 연합예배를 열면서 다른 연합예배를 비판한 것은 이중 잣대라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함께 보기 7
참고한 자료 8곳
- 비판적 단체 무얼했나…교회개혁실천연대, 새벽이슬, 뉴스앤조이 (뉴스앤조이)
- 교회개혁실천연대, CCC 문제 집중 논의 (뉴스앤조이)
- 교회개혁실천연대 유튜브 채널 소개
- [언론보도] 교회개혁실천연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교회개혁실천연대 홈페이지)
- [2013 문화계 인물](5)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김애희 (경향신문)
- "사회개혁에 대한 교회의 목소리도 높이겠다" 김종미 공동대표 인터뷰 (오마이뉴스)
- 개혁연대, 교단 총회에 공교회적 결의 요청 (기독신문)
- 기윤실 이어 교회개혁실천연대도 '10.27 연합예배' 비난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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