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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산

인물 · 성경 인물

욕산은 아브라함과 그두라 사이에서 난 여섯 아들 가운데 둘째로, 스바와 드단의 아버지이다. 창세기와 역대상의 족보에만 이름이 나온다.

성경의 기록

욕산은 아브라함이 사라가 죽은 뒤 맞은 그두라에게서 난 아들이다. 창세기 25:2에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의 순서로 이름이 나오며, 여기서 욕산은 둘째이다. 창세기 25:3은 욕산이 스바와 드단을 낳았고, 드단의 자손이 앗수르 족속, 르두시 족속, 르움미 족속이라고 기록한다. 역대상 1:32도 그두라의 아들들과 욕산의 두 아들 스바와 드단을 적지만, 드단의 자손은 적지 않는다.

성경에는 욕산 자신의 행적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창세기 25:5-6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모든 소유를 이삭에게 주고, 서자들에게는 재물을 주어 살아 있을 때 그들을 이삭에게서 떠나 동방으로 보냈다. 욕산도 그두라의 아들로서 이 무리에 속한 것으로 읽힌다.

성경 안에서의 의미

욕산의 이름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이삭의 계보 밖에서도 여러 민족으로 퍼졌음을 보여 주는 족보 안에 놓여 있다. 창세기 25장은 그두라의 자손, 이스마엘의 자손을 차례로 적은 뒤 이삭의 이야기로 넘어간다. 신약성경은 욕산을 언급하지 않는다.

해석과 논점

  • 창세기 25:1은 그두라를 아브라함의 "아내"라고 하고, 역대상 1:32는 "첩"이라고 부른다. 이 차이를 두고 주석가들 사이에 설명이 갈린다.
  • 스바와 드단이라는 이름은 창세기 10:7에서 함의 후손 라아마의 아들들로도 나온다. 그래서 이 이름들을 개인보다는 아라비아 지역의 부족이나 지명으로 보는 학자가 많으며, 두 족보의 관계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르다.
  • 드단의 자손으로 나오는 "앗수르 족속"은 메소포타미아의 앗수르 제국과는 다른 아라비아의 부족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한국 교회에서

욕산은 설교나 교회학교에서 따로 다루어지는 일이 드물다. 주로 성경통독 중에 창세기와 역대상의 족보를 읽을 때 이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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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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