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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고친 이력

판 #543 AI 초안 · 2026-10-04 14:24

요약: AI 초안 (claude-opus-5-5)

앞 판과 달라진 곳

+##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한국의 [[장로교]] 교단이며 흔히 '예장통합'이라 부른다. 1912년 조직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뿌리로 삼는다. 1959년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 문제 등으로 장로교 총회가 갈라졌는데, 이때 WCC 참여를 지지한 쪽이 지금의 교단을 이루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과 함께 한국 장로교의 양대 교단으로 꼽힌다. 제110회 총회(2025년) 보고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교인은 219만 919명, 교회는 9,446곳이다. 교인 수는 2014년 281만여 명을 정점으로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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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설립
+[[새뮤얼 마펫]] 선교사가 1901년 평양에 장로회신학교를 세웠고, 1912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조직되었다. 예장통합은 이 총회의 역사를 자기 역사로 이어받는다. 다만 같은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이름을 쓰는 다른 교단들도 이 총회를 이어받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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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 분열
+해방 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고신]](1952)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1953)이 갈라져 나갔다. 이어 1959년 9월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린 제44회 총회에서 장로교가 다시 분열했다. 흔히 꼽는 쟁점은 세 가지이다. 첫째는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에큐메니컬 운동]](교회 일치·연합 운동)을 보는 입장 차이이다. 둘째는 총회신학교 교장 [[박형룡]]과 관련된 이른바 '삼천만환 사건'이고, 셋째는 경기노회 총대(총회에 보내는 대의원) 선출 문제이다. 총회가 정회된 뒤 WCC 참여를 지지한 쪽은 9월 29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따로 총회를 열었다(연동측). 반대한 쪽은 11월 24일 승동교회에서 총회를 다시 이어 열었다(승동측). 연동측의 중심인물은 [[한경직]] 목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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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원인은 양쪽이 달리 본다. 연동측은 분열이 신학 문제 때문이 아니라 삼천만환 문제를 덮으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승동측(합동)은 WCC의 신학 노선이 핵심 문제였다고 본다. 또 당시 미국 북장로교·남장로교와 호주장로교 선교회가 모두 연동측을 지지한 점을 들어 선교부가 개입했다고 비판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 장로교 분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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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이라는 이름
+1960년 2월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연동측은 이름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통합)총회'로 정했다. 이 총회는 승동측과 다시 합치기 위해 'WCC에서 탈퇴한다'는 내용을 담은 8개 조항의 통합안도 결의했다. 그러나 승동측은 타협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1960년 12월 고신과 합쳐 '합동'을 출범시켰다. 이후 '통합'은 이 교단의 이름으로 굳었다. 예장통합은 1969년 WCC에 다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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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과 특징
+- [[개혁주의]] 전통을 이으면서 교회 일치와 연합을 함께 추구한다. 온건한 개혁주의, 신학적 중도로 평가되며, 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편이다.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옛 문서'로 두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명성교회 담임목사직 승계를 두고 교단 안에서 큰 논쟁이 일었다. 총회 직영 7개 신학대학의 학생과 교수들은 이에 반대하는 기도회를 열고 성명을 냈다([[교회 세습]]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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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목사와 장로가 함께 교회를 다스리는 장로회 정치를 따른다. 개교회의 [[당회]], 지역 단위의 [[노회]], 전국 단위의 [[총회]]로 이어지는 구조이다. 정기총회는 해마다 9월에 열린다. 제109회 총회에 보고된 2023년 말 통계로는 목사 2만 2,180명, [[장로]] 3만 5,137명, 안수집사 8만 2,054명, [[권사]] 20만 3,0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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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양성은 총회 직영 7개 신학대학이 맡는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이다. 총회 신학교육부는 이들 학교를 지원하고, 각 학교 법인의 이사와 감사를 파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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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교단과의 관계
+예장통합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WCC의 회원 교단이며 에큐메니컬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반면 예장합동은 지금도 에큐메니컬 운동에 반대한다. 그래서 교회 연합 운동을 보는 두 교단의 시각은 뚜렷이 다르다([[WCC 논쟁]] 참고).
이 판의 전체 내용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한국의 장로교 교단이며 흔히 '예장통합'이라 부른다. 1912년 조직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뿌리로 삼는다. 1959년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 문제 등으로 장로교 총회가 갈라졌는데, 이때 WCC 참여를 지지한 쪽이 지금의 교단을 이루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과 함께 한국 장로교의 양대 교단으로 꼽힌다. 제110회 총회(2025년) 보고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교인은 219만 919명, 교회는 9,446곳이다. 교인 수는 2014년 281만여 명을 정점으로 줄고 있다.

역사

설립

새뮤얼 마펫 선교사가 1901년 평양에 장로회신학교를 세웠고, 1912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조직되었다. 예장통합은 이 총회의 역사를 자기 역사로 이어받는다. 다만 같은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이름을 쓰는 다른 교단들도 이 총회를 이어받았다고 주장한다.

1959년 분열

해방 뒤 고신(1952)과 기장(1953)이 갈라져 나갔다. 이어 1959년 9월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린 제44회 총회에서 장로교가 다시 분열했다. 흔히 꼽는 쟁점은 세 가지이다. 첫째는 WCC와 에큐메니컬 운동(교회 일치·연합 운동)을 보는 입장 차이이다. 둘째는 총회신학교 교장 박형룡과 관련된 이른바 '삼천만환 사건'이고, 셋째는 경기노회 총대(총회에 보내는 대의원) 선출 문제이다. 총회가 정회된 뒤 WCC 참여를 지지한 쪽은 9월 29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따로 총회를 열었다(연동측). 반대한 쪽은 11월 24일 승동교회에서 총회를 다시 이어 열었다(승동측). 연동측의 중심인물은 한경직 목사로 알려져 있다.

분열의 원인은 양쪽이 달리 본다. 연동측은 분열이 신학 문제 때문이 아니라 삼천만환 문제를 덮으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승동측(합동)은 WCC의 신학 노선이 핵심 문제였다고 본다. 또 당시 미국 북장로교·남장로교와 호주장로교 선교회가 모두 연동측을 지지한 점을 들어 선교부가 개입했다고 비판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 장로교 분열 참고).

'통합'이라는 이름

1960년 2월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연동측은 이름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통합)총회'로 정했다. 이 총회는 승동측과 다시 합치기 위해 'WCC에서 탈퇴한다'는 내용을 담은 8개 조항의 통합안도 결의했다. 그러나 승동측은 타협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1960년 12월 고신과 합쳐 '합동'을 출범시켰다. 이후 '통합'은 이 교단의 이름으로 굳었다. 예장통합은 1969년 WCC에 다시 가입했다.

신학과 특징

  • 개혁주의 전통을 이으면서 교회 일치와 연합을 함께 추구한다. 온건한 개혁주의, 신학적 중도로 평가되며, 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편이다.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옛 문서'로 두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명성교회 담임목사직 승계를 두고 교단 안에서 큰 논쟁이 일었다. 총회 직영 7개 신학대학의 학생과 교수들은 이에 반대하는 기도회를 열고 성명을 냈다(교회 세습 참고).

조직

목사와 장로가 함께 교회를 다스리는 장로회 정치를 따른다. 개교회의 당회, 지역 단위의 노회, 전국 단위의 총회로 이어지는 구조이다. 정기총회는 해마다 9월에 열린다. 제109회 총회에 보고된 2023년 말 통계로는 목사 2만 2,180명, 장로 3만 5,137명, 안수집사 8만 2,054명, 권사 20만 3,019명이다.

목회자 양성은 총회 직영 7개 신학대학이 맡는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이다. 총회 신학교육부는 이들 학교를 지원하고, 각 학교 법인의 이사와 감사를 파송한다.

다른 교단과의 관계

예장통합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WCC의 회원 교단이며 에큐메니컬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반면 예장합동은 지금도 에큐메니컬 운동에 반대한다. 그래서 교회 연합 운동을 보는 두 교단의 시각은 뚜렷이 다르다(WCC 논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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