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창 3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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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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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9장은 애굽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린 요셉이 주인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다 모함을 받아 옥에 갇히지만, 여호와께서 함께하셔서 옥에서도 형통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창세기 후반부 요셉 이야기의 한 장이다. 37장 끝에서 보디발에게 팔린 요셉의 이야기가 유다의 일을 다룬 38장을 지나 여기서 다시 이어진다.
흐름
- 1-6절 시위대장 보디발이 이스마엘 사람에게서 요셉을 산다. 보디발은 요셉을 가정 총무(집안일 전체를 맡는 관리인)로 세우고, 여호와께서 요셉 때문에 그 집에 복을 내리신다.
- 7-10절 주인의 아내가 날마다 동침을 청한다. 요셉은 이를 하나님께 짓는 죄라며 거절한다.
- 11-18절 여인이 옷을 붙잡자 요셉은 옷을 버리고 도망한다. 여인은 그 옷을 내보이며 요셉이 자신을 겁간하려 했다고 꾸며 말한다.
- 19-23절 보디발이 노하여 요셉을 왕의 죄수를 가두는 옥에 넣는다. 전옥(옥을 맡은 관리)은 옥의 모든 일을 요셉에게 맡긴다.
핵심 구절
- 창세기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 장 전체를 꿰는 말로, 23절에서 다시 나온다.
- 창세기 39:9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 요셉이 유혹을 하나님 앞의 문제로 여겼음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요셉 — 야곱의 아들로, 형들에게 팔려 애굽에 종으로 왔다.
- 보디발 — 바로의 신하이자 시위대장(왕의 경호를 맡은 관리)인 애굽 사람이다.
- 보디발의 아내 — 본문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요셉을 '히브리 사람'이라 부른다.
- 전옥 — 요셉이 갇힌 옥의 책임자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여호와께서 함께하셨다"는 말은 형통할 때(2-3절)에도, 억울하게 갇혔을 때(21, 23절)에도 나온다. 많은 해석자는 이를 요셉 이야기 전체의 섭리 주제와 연결한다.
- 38장의 유다 이야기와 대조하여 읽는 해석도 있다.
- 후대 유대교·이슬람 전승은 보디발의 아내에게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는 창세기 본문에는 없는 내용이다.
- 신약에서 스데반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계셔 환난에서 건지셨다고 말한다(사도행전 7:9-10).
한국 교회에서
요셉 이야기는 교회학교에서 자주 가르친다. 39장은 '형통'의 의미나 유혹을 이기는 삶을 다루는 설교 본문으로 흔히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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