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욘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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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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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3장은 하나님의 두 번째 부름을 받은 요나가 니느웨에서 멸망을 선포하자, 왕과 백성이 금식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이 재앙을 거두시는 장이다.
요나서 네 장 가운데 세 번째 장이다. 요나 2장에서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한 요나가 육지로 나온 뒤, 1장에서 피해 달아났던 니느웨로 가라는 부름을 다시 받는다.
흐름
- 1-4절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한다. 요나는 이번에는 말씀대로 "삼일길"이 되는 큰 성읍 니느웨에 들어가 하룻길을 다니며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외친다.
- 5-9절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며, 높고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굵은 베를 입는다. 왕도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조정에서 입는 예복)을 벗고 재 위에 앉는다. 왕은 대신들과 함께 사람과 짐승 모두 먹고 마시지 말고 굵은 베를 입으며 악한 길과 강포에서 떠나라고 조서를 내리고,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실지 누가 알겠느냐고 말한다.
- 10절 하나님이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킨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켜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신다.
핵심 구절
- 요나 3:1 "여호와의 말씀이 두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 불순종했던 요나에게 사명이 다시 주어지는 대목이다.
- 요나 3:5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 이방 성읍 전체의 회개를 보여 준다.
- 요나 3:10 "뜻을 돌이키사 …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 요나 4장에서 요나가 성내는 까닭이 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셨다"는 표현을 하나님의 변하지 않으심(말라기 3:6)과 어떻게 함께 이해할지는 해석이 갈린다. 칼빈주의 전통의 해석자들은 대체로 이를 사람의 말로 하나님의 행동을 표현한 것으로 보고, 멸망 선포는 회개하면 거두어진다는 조건이 깔린 경고였다고 설명한다(예레미야 18:7-8). 다른 해석자들은 하나님이 사람의 반응에 실제로 응답하신다는 점을 더 강조한다.
- 왕의 "누가 알겠느냐"는 말은 요엘 2:14의 표현과 비슷하다.
- 앗수르 기록에서는 이런 집단 회개나 왕의 조서가 확인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역사적 사건으로 읽는 견해와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로 읽는 견해가 함께 있다.
- 신약에서 예수는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했다고 말하며, 그 시대 사람들을 꾸짖는다(마태복음 12:41, 누가복음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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