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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4편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시 24편

시편 24편은 온 땅이 여호와의 것임을 고백하고, 여호와의 산에 오를 사람의 자격을 묻고 답하며, 성문을 열고 영광의 왕을 맞아들이라고 노래하는 다윗의 시이다.

시편 24편은 시편 제1권(1~41편)에 속한 시이고, 표제에 "다윗의 시"라고 적혀 있다. 목자이신 하나님을 노래한 시편 23편 바로 뒤에 놓여 있으며, 온 세상의 주인이자 영광의 왕인 여호와를 찬양한다.

흐름

  • 1-2절 땅과 세계와 그 안에 사는 모든 것이 여호와의 것이라고 선언한다. 여호와께서 땅의 터를 바다와 강들 위에 세우셨다고 노래한다.
  • 3-6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인지 묻는다. 시인은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헛된 것에 뜻을 두지 않고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답한다. 그런 사람은 여호와께 복과 의를 얻으며,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무리이다.
  • 7-10절 문들에게 머리를 들라고 두 번 외치며 영광의 왕이 들어가신다고 노래한다. "영광의 왕이 누구냐"는 물음에 대한 답은 두 번 나온다. 처음에는 강하고 전쟁에 능한 여호와라고 하고, 마지막에는 만군의 여호와라고 한다.

핵심 구절

  • 시편 24: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창조주가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고백이며, 고린도전서 10장 26절에 인용된다.
  • 시편 24:4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예배하는 사람에게 겉으로 드러나는 행실과 속마음을 함께 요구한다.
  • 시편 24: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광의 왕을 맞아들이는 장면으로, 후대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적용해 읽어 온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다윗: 표제에 이 시의 지은이로 적혀 있다.
  • 야곱: 6절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쓰인다.
  • 여호와의 산·거룩한 곳: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를 가리킨다. 흔히 시온, 곧 예루살렘 성전이 선 산으로 이해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3-6절의 문답은 성소에 머물 사람의 자격을 묻는 시편 15편과 닮았다. 그래서 학자들 가운데는 이 시를 성전에 들어갈 때 부르던 예식 노래로 보는 이들이 있다.
  • 7-10절을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일(사무엘하 6장)과 연결하는 해석이 오래전부터 전해진다. 다만 본문이 직접 그렇게 말하지는 않는다.
  • 4절의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팔복의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태복음 5:8)와 함께 읽히곤 한다.
  • 초대교회 이래로 7-10절을 그리스도의 승천이나 재림과 연결해 읽는 전통이 있다. 이것은 신약 이후 교회의 해석이며, 시 자체는 여호와의 임재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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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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