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와 해석이 있는 창세기전 · 26편 / 모두 50편
다시 파는 우물
창세기 26장을 장면마다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쓴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성경 본문(개역한글)입니다. · 소설로 보기
흉년 속의 말씀 1-5절
에서와 야곱 쌍둥이가 다 자란 뒤였습니다. 이삭이 사는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오래전 아브라함 때에도 흉년이 든 적이 있었는데, 또다시 곡식이 말라 버린 것입니다.
이삭은 식구들을 데리고 그랄로 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왕 아비멜렉이 다스리는 곳이었습니다. 어쩌면 더 멀리 애굽까지 내려갈 생각도 했을지 모릅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2절)
이 땅에 머물면 함께 있어 복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 땅을 이삭과 자손에게 주고,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자손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복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랐기 때문에, 그에게 맹세하신 약속을 이제 이삭에게 이루시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누이라는 거짓말 6-11절
이삭은 그랄에 머물렀습니다. 아내 리브가는 보기에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그 여인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그 아내를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나의 누이라 하였으니 (7절 중)
아내라고 하면 리브가 때문에 누군가 자기를 죽일까 두려웠던 것입니다.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어느 날 아비멜렉 왕이 창밖을 내다보다가, 이삭이 리브가를 껴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왕은 이삭을 불렀습니다. "그 여자는 틀림없이 네 아내인데, 어째서 누이라고 했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를 인하여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9절 중)
아비멜렉은 꾸짖었습니다. "어찌 우리에게 이럴 수 있느냐. 백성 가운데 누가 네 아내를 범했더라면, 너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게 될 뻔했다." 그리고 온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나 그 아내에게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11절)
백 배의 수확 12-16절
이삭은 그 땅에 씨를 뿌렸습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2절)
이삭의 살림은 점점 커졌습니다. 양 떼와 소 떼가 들판을 채웠고, 일하는 종들도 아주 많아졌습니다. 마침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그런 이삭을 시기했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 때에 그 종들이 파 놓은 우물들을 모두 흙으로 메워 버렸습니다. 마른 땅에서 우물을 막는 것은 살 길을 막는 일이었습니다.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가라 (16절)
다툼의 우물들 17-22절
이삭은 그랄 골짜기로 옮겨 장막을 쳤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은 뒤 블레셋 사람들이 메운 우물들을 하나씩 다시 팠습니다. 우물 이름도 아버지가 부르던 그대로 불렀습니다.
종들이 골짜기에 새 우물을 파자 샘물이 솟았습니다. 그러자 그랄의 목자들이 와서 "이 물은 우리 것이오" 하고 다투었습니다. 이삭은 그 다툼 때문에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지었습니다.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이삭은 그 우물을 싯나라 불렀습니다. 이삭은 다시 자리를 옮겨 우물을 팠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도 다투러 오지 않았습니다. 이삭은 그 우물을 르호봇이라 부르며 말했습니다.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22절 중)
브엘세바의 밤 23-25절
이삭은 그곳에서 브엘세바로 올라갔습니다. 그날 밤, 여호와께서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24절)
쫓겨나고 다투며 지나온 날들이었습니다. 이삭은 그곳에 단, 곧 제물을 바치는 자리를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장막을 치자, 종들은 거기서도 우물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찾아온 손님들 26-33절
얼마 뒤 뜻밖의 손님들이 왔습니다. 아비멜렉이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을 데리고 그랄에서 찾아온 것입니다. 이삭이 물었습니다. "나를 미워해서 쫓아내더니, 어째서 나를 찾아왔소?"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28절 중)
그들은 서로 해치지 않기로 약속하자고 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건드리지 않고 좋게 대하며 평안히 보내 주었소. 당신도 우리를 해치지 마시오. 이제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은 사람이오."
이삭은 그들을 위해 잔치를 열었습니다.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이튿날 아침 일찍 서로 맹세를 나눈 뒤, 이삭은 그들을 보냈고 그들은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바로 그날, 이삭의 종들이 와서 알렸습니다. "우리가 물을 얻었습니다." 파고 있던 우물에서 물이 나온 것입니다.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33절)
에서의 두 아내 34-35절
그 무렵 맏아들 에서는 마흔 살이 되었습니다.
헷 족속은 이삭의 집안과는 다른 겨레였습니다. 두 여인이 장막으로 들어왔지만, 이삭과 리브가의 얼굴은 밝지 않았습니다. 브엘세바의 우물가에는 여느 날처럼 물이 고였습니다.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의 근심이 되었더라 (35절)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와 뜻을 쉽게 전하려고 풀어 쓴 글입니다. 본문에 없는 묘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자세한 해석은 교단과 전통에 따라 다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