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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와 해석이 있는 창세기전 · 11편 / 모두 50편

흩어진 말, 이어진 이름

창세기 11장을 장면마다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쓴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성경 본문(개역한글)입니다. · 소설로 보기

하늘에 닿는 대 1-4절

홍수가 지나고 노아의 자손은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때 온 땅의 사람들은 모두 같은 말을 썼습니다.

사람들은 동쪽으로 옮겨 가다가 시날이라는 넓은 들판을 만나 거기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곳에는 돌이 넉넉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사람들은 흙으로 벽돌을 빚어 단단히 구웠습니다. 진흙 대신 역청을 발라 벽돌을 붙였습니다. 역청은 끈적하고 검은 기름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말했습니다.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4절)

여기서 대는 높이 쌓아 올린 탑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이름을 떨치고 싶었고, 흩어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바벨 5-9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이 한 무리이고 말도 하나라서 이런 일을 시작했구나. 이제는 무엇을 하려 하든 막을 수 없겠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7절)

어제까지 함께 벽돌을 나르던 사람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혼잡하다는 것은 뒤죽박죽 섞인다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8절)

흩어지지 말자며 쌓던 대는 그렇게 멈추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곳을 바벨이라고 불렀습니다.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말을 뒤섞으셨기 때문입니다.

셈에서 데라까지 10-26절

이야기는 이제 한 집안의 이름을 따라갑니다. 노아의 아들 셈에서 시작합니다.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세 곧 홍수 후 이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0절)

같은 틀이 되풀이됩니다. 몇 살에 누구를 낳았고, 그 뒤로 몇 해를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름은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홀로 이어집니다.

아들을 낳은 뒤 더 산 햇수는 셈이 오백 년, 셀라가 사백삼 년이었습니다. 벨렉은 사백삼십 년, 르우는 이백구 년이었습니다. 나홀은 백십구 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름들은 데라에게 닿습니다.

데라는 칠십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26절)

데라의 집 27-30절

데라의 아들 하란은 롯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하란은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태어난 땅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습니다.

아브람과 나홀은 장가를 들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내는 사래였습니다. 나홀의 아내는 밀가였는데, 세상을 떠난 하란의 딸이었습니다.

사래는 잉태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0절)

잉태는 아기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람과 사래의 집에는 아이의 소리가 없었습니다.

하란에 머물다 31-32절

어느 날 데라는 길을 나섰습니다. 아들 아브람과 며느리 사래, 그리고 아버지를 잃은 손자 롯이 함께였습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31절 중)

가나안으로 가려던 길이었지만, 그들은 하란에서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32절)

향수했다는 것은 그만큼 누리며 살았다는 뜻입니다. 데라는 가나안에 이르지 못한 채, 하란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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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장 본문 읽기 소설로 보기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요약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와 뜻을 쉽게 전하려고 풀어 쓴 글입니다. 본문에 없는 묘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자세한 해석은 교단과 전통에 따라 다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