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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전 12장

전도서의 마지막 장으로, 늙음과 죽음이 오기 전 청년의 때에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권한다. 이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는 결론으로 책을 맺는다.

전도서의 마지막 장이다. 전도서 11장은 젊음을 즐기되 심판을 기억하라고 권했다(전도서 11장 9-10절). 이 장은 그 권면을 이어 늙음과 죽음이 오기 전에 창조자를 기억하라는 말로 본론을 마무리하고, 전도자에 대한 맺음말로 책을 끝낸다.

흐름

  • 1-2절 곤고한 날과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오기 전, 청년의 때에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권한다.
  • 3-5절 집을 지키는 자가 떨고, 맷돌질하는 자가 그치고, 살구나무가 꽃 피는 모습 등으로 늙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끝내 사람이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자들이 거리를 오간다.
  • 6-7절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과 항아리가 깨어지는 비유로 죽음을 말한다. 흙은 땅으로, 신(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 8절 책 첫머리(전도서 1:2)의 "헛되고 헛되도다"를 되풀이한다.
  • 9-12절 전도자가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치고 잠언을 지었다고 소개한다. 지혜자의 말을 채찍과 잘 박힌 못에 빗대고, 책을 많이 짓고 공부하는 일의 끝없음을 경계한다.
  • 13-14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며, 하나님이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고 결론짓는다.

핵심 구절

등장 인물과 장소

  • 전도자: 히브리어로 '코헬렛'이며, 회중을 모아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1장 1절에서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으로 소개되어 전통적으로 솔로몬으로 여겨진다. 다만 그를 후대의 다른 저자로 보는 학자도 많다.
  • 내 아들(12절): 지혜 문학에서 가르침을 받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 특정한 장소는 나오지 않는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3-5절은 예부터 몸의 늙음을 빗댄 우의(알레고리)로 읽혀 왔다. 집을 지키는 자는 팔, 맷돌질하는 자는 이, 창으로 내다보는 자는 눈, 살구꽃은 흰머리로 풀이하는 식이다. 폭풍이 닥친 집이나 장례 행렬을 그린 장면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어느 쪽이든 낱낱의 대응 관계는 본문이 직접 밝히지 않는다.
  • 전도자를 3인칭으로 소개하는 9-14절을 후대 편집자의 맺음말로 보는 학자들이 있고, 저자 자신의 결론으로 보는 쪽도 있다.
  • 11절의 "한 목자"는 대개 하나님으로 이해된다. 그리스도인 독자 가운데는 이를 선한 목자와 이어 읽는 이들도 있다.
  • 14절의 심판은 신약의 최후의 심판 가르침과 이어 읽힌다.

한국 교회에서

1절은 청년부와 교회학교 설교, 성경 암송 구절로 자주 쓰인다. 13절은 전도서의 결론을 요약하는 구절로 널리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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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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