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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1장 30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잠언 31:30, 현숙한 여인,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본문은 보호 기간이 끝난 개역한글판(1961)입니다. 개역개정·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고운 것과 아름다운 것은 헛되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는다는 구절로, 잠언 마지막의 '현숙한 여인' 노래의 결론이다. 신앙인 여성상의 본보기로 자주 인용되며, 그 여성상을 어떻게 이해할지를 두고 여러 읽기가 있다.

문맥

잠언 31장은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으로 시작한다(1절). 10-31절의 '현숙한 여인' 노래는 각 절이 히브리어 알파벳 22자의 순서대로 시작하는 답관체(알파벳 시)이다. 노래는 이 여인이 가정을 돌보고 밭을 사고 장사하며 가난한 사람을 돕는 모습을 그린 뒤, 30절에서 그 모든 것의 바탕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 있다고 맺는다. 이는 잠언 1:7의 주제와 수미상관을 이룬다.

해석

  • 이상적인 아내상으로 읽기: 지혜로운 신앙인 아내와 어머니의 본보기로 읽는다. 외모보다 신앙과 성품이 중요하다는 30절이 그 핵심이다.
  • 지혜의 의인화로 읽기: 잠언 1-9장에서 지혜가 여인으로 의인화되어 나타나는 것(8-9장)과 연결해, 이 노래가 지혜 자체를 그림처럼 보여 준다고 읽는다. 책의 처음과 끝이 '지혜 여인'으로 감싸인다는 것이다.
  • 모든 신자의 본으로 읽기: 여성에게만이 아니라 남녀 모두가 본받을 경건한 삶의 모습으로 읽기도 한다.

논쟁과 쟁점

이 본문을 가정 안의 역할을 강조하는 근거로 쓰는 쪽이 있는 반면, 오히려 이 여인이 땅을 사고 장사를 하는 등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는 쪽도 있다. 여성의 교회 내 역할과 여성 안수를 둘러싼 논의에서 양쪽 모두 이 본문을 인용하지만, 이 본문 자체는 교회 직분을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 함께 지적된다.

한국 교회에서

권사 임직식, 여전도회 헌신예배, 어버이주일, 여성 성도의 장례예배에서 자주 읽힌다. '현숙한 여인'은 교회에서 신앙 깊은 여성을 칭찬하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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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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