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
이단·사이비 · 같은 말: JMS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정명석이 세운 종교 단체로, JMS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의 여러 개신교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했고, 창립자 정명석은 여신도 성범죄로 두 차례 실형이 확정되었다.
개요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정명석이 세운 종교 단체이다. 정명석은 1945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서 태어났다. 단체는 약칭 JMS를 'Jesus Morning Star'의 머리글자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일반에는 창립자 이름(Jung Myung-seok)의 머리글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80년 '애천교회'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0년대에 예수교대한감리회에 가입한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에 수련원을 두고 있다. 한국의 여러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했다.
주요 주장과 교리
아래 내용은 교단 조사 보고서와 법원 판결에 정리된 것이다.
- 성경 해석: 기성 교회가 시대 상황과 과학을 고려하지 않고 성경을 글자 그대로만 해석한다고 비판한다. 그 대신 성경을 비유로 풀이한다. 예를 들어 오병이어(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무리를 먹인 기적)의 떡은 실제 떡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이라고 해석한다.
- 삼위일체: 기독교가 2천 년 동안 삼위일체를 풀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예장 통합은 이를 정통 삼위일체 신앙을 부정하는 주장으로 보았다.
- 창립자의 위상: 법원은 정명석이 자신을 메시아(구원자)라 부르며 신도들에게 절대적인 종교적 권위를 행사했다고 판단했다.
- 예장 통합은 이 단체의 교리가 전반적으로 통일교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정명석은 과거 통일교와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주요 교단의 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1991년 제41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했다. 주요 교단 가운데 가장 이른 결정이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2002년 제87회 총회에서 '반기독교적 이단'으로 규정했다. 성경 해석, 교회, 삼위일체, 부활, 재림 교리를 문제로 들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2008년 제93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했다. 성경관, 부활·재림관, 구원관 등 모든 분야에서 반기독교적이라고 보았다. 2023년 3월에는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가 '이단 대책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교인들에게 이 단체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2014년 이단으로 규정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측)도 이단으로 보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정리되어 있다. 정기총회 결의 여부와 연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단체의 입장과 반론
- 단체는 자신을 기독교 선교회로 소개한다. 오히려 성경을 글자 그대로 읽는 기성 교회가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 2022년 형사재판에서 정명석은 혐의를 부인했다. 단체 측은 핵심 증거인 녹음 파일이 조작되었고, 고소도 탈퇴자 등이 기획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항소심은 원본 휴대전화가 없다는 이유로 녹음 파일을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다만 조작되었다는 사실까지 확인하지는 않았고, 다른 증거로 유죄를 인정했다.
- 정명석은 외국인 피해자들이 거짓으로 고소했다며 맞고소했다. 그러나 이 맞고소가 무고(남을 처벌받게 하려고 거짓으로 신고하는 죄)로 기소되어 유죄가 확정되었다.
사회적 논란
- 1999년 SBS 시사 프로그램이 정명석의 성추문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
- 정명석은 2009년 준강간(저항할 수 없는 상태를 이용한 성폭행)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2018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 출소 뒤인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금산 수련원 등에서 홍콩·호주 국적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를 23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2022년 10월 구속기소되었다. 1심은 징역 23년, 2심은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2025년 1월 9일 징역 17년을 확정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5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함께 확정되었다. 대법원은 종교적 세뇌로 피해자들이 심리적으로 저항할 수 없는 상태였다는 원심 판단을 받아들였다.
- 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단체 간부 김지선(활동명 정조은)은 징역 7년이 확정되었다.
- 2023년 3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다시 커졌다.
- 2025년 기준으로 정명석은 다른 성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다. 수련원 약수를 '월명수'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혐의(먹는물관리법 위반)로도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함께 보기 8
참고한 자료 15곳
- ‘실화탐사대’ 정명석(JMS)은 누구이며 왜 이단으로 규정됐나 - 크리스천투데이
- ‘실화탐사대’ 정명석(JMS)은 누구이며 왜 이단으로 규정됐나 - 기독일보
- 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연구보고 총회 결의 목록 - 코람데오닷컴
- 한국교단들의 이단관련 공식결의 (1915-2021) - 크리스찬타임스
- 개신교/이단사이비교단결의 - 나무위키
- JMS 정명석 파문… 예장 합동 “이단·사이비 철저 배격” - 기독일보
- 이단계보 - 황국주 계열 (문선명, 정명석)
- 대법, ‘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 쿠키뉴스
- [속보]‘여신도 성폭행·강제추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 경향신문
- 대법원, 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 오마이뉴스
- JMS 정명석, 17년 형 확정 - 한국기독신문
-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받은 JMS 정명석…성폭행 혐의 추가 기소 - 노컷뉴스
- 정명석 - 위키백과
- 기독교복음선교회 - 위키백과
- 정명석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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