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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사 4장

이사야 4장은 남자가 크게 줄어든 심판 뒤 예루살렘의 모습(1절)과, 정결해진 남은 자들 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덮이는 회복의 약속(2-6절)을 담은 장이다.

이사야 4장은 이사야 앞부분에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심판과 회복을 다루는 2~4장 단락의 끝이다. 이사야 3장은 시온의 딸들의 사치를 꾸짖고 장정들이 전쟁에서 쓰러질 것을 예고했는데, 4장은 그 결과와 함께 심판 너머의 회복을 전한다.

흐름

  • 1절 그 날에 남자가 모자라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는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은 스스로 마련할 테니 그의 이름으로 불리게 해 수치를 면하게 해 달라고 한다.
  • 2-4절 여호와의 싹과 땅의 소산이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에게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다. 시온과 예루살렘에 남은 자 가운데 녹명된 사람, 곧 생명을 얻도록 명부에 이름이 오른 사람은 거룩하다 일컬어진다.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과 예루살렘의 피를 씻으신다.
  • 5-6절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에는 구름과 연기, 밤에는 화염의 빛을 두신다.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시고, 그 천막은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자 풍우를 피하는 숨을 곳이 된다.

핵심 구절

  • 이사야 4: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이 장의 해석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는 표현이다.
  • 이사야 4:3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사야서의 남은 자 사상이 드러나는 구절이다.
  • 이사야 4:5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 출애굽 때 광야의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을 떠올리게 하는 회복의 그림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시온: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산. 여기서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자 회복된 공동체를 가리킨다.
  • 예루살렘: 유다의 수도. 심판을 받은 뒤 정결해질 대상으로 나온다.
  • 시온의 딸들: 예루살렘의 여인들. 3장에서 사치로 책망받았고, 4장에서는 씻음을 받는 대상이 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절은 내용상 3장 끝의 심판 장면과 이어지므로 많은 주석가가 3장의 결말로 읽는다.
  • "여호와의 싹"은 "그 땅의 소산"과 짝을 이루는 시적 표현이다. 그래서 회복된 땅의 풍요나 남은 백성을 가리킨다고 보는 해석이 있다. 한편 예레미야 23:5, 스가랴 3:8 등에서 "싹(가지)"이 다윗 계통의 왕을 가리키는 칭호로 쓰인 데 근거해 메시아 예언으로 읽는 해석도 있다. 기독교 전통에서는 이를 그리스도와 연결하는 해석이 널리 퍼져 있다.
  • "녹명"은 신약의 생명책 개념과 함께 읽히곤 한다.
  • 5-6절의 천막과 그늘은 요한계시록 7장 9-17절에서 하나님이 장막을 치시고 해와 뜨거운 기운이 상하게 하지 못한다는 장면과 자주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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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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