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8편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시 9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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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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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8편은 여호와가 베푼 구원을 온 땅과 바다, 산까지 새 노래로 찬양하라고 부르는 9절의 찬양시이다. 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왕 여호와를 기다리는 노래로 끝난다.
시편 98편은 시편 제4권(90~106편)에 속한다. 93편과 95~99편은 "여호와가 왕이시다"라는 주제로 함께 묶이는데, 98편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바로 앞 시편 97편은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로 시작해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을 노래했다. 98편은 그 왕이 베푼 구원을 온 세상이 함께 찬양하자고 부른다. 표제는 "시"라는 한 낱말뿐이다.
흐름
- 1-3절 여호와가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구원을 베풀었으니 새 노래로 찬송하라고 부른다. 그 구원과 의가 열방(여러 나라) 앞에 드러났고, 이스라엘 집에 대한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끝까지 그 구원을 보았다고 노래한다.
- 4-6절 온 땅을 향해 기쁘게 소리치며 노래하라고 부른다. 수금(작은 현악기)과 노랫소리, 나팔과 호각(뿔나팔)으로 왕 여호와 앞에서 찬양하라고 한다.
- 7-9절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 세계와 그 주민, 큰 물과 산악까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한다. 여호와가 땅을 판단(심판)하러 오시며, 의와 공평으로 세계와 백성을 다스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핵심 구절
- 시편 98: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 하나님이 새로 행한 구원에 새 찬양으로 응답하라는 시편의 대표적 부름이다.
- 시편 98:3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 이스라엘에게 베푼 구원이 온 세상에 드러난다는 시야를 보여 준다.
- 시편 98:9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 찬양의 이유를 장차 오실 왕의 공의로운 다스림에 둔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여호와: 구원을 베푼 왕이자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분으로 그려진다.
- 이스라엘 집: 하나님이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신 백성이다.
- 열방과 땅끝, 바다와 산악: 찬양에 함께 부름받는 온 세상과 피조물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98편은 시편 96편과 표현이 많이 겹친다. 둘 다 "새 노래"로 시작하고, 98:9는 96:13과 거의 같다.
- 1절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은 출애굽 때의 구원을 노래한 출애굽기 15장과 닮은 표현이다. 2-3절은 이사야 52장 10절과 거의 같은 말로 되어 있다.
- 학자들은 93편, 95~99편 등을 '즉위 시편'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 시들이 실제 예배에서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다.
- 그리스도교 전통은 9절의 "임하실 것"을 메시아의 오심이나 재림과 최후의 심판으로 이어 읽어 왔다. 3절의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다"는 마리아의 노래(누가복음 1:54)와, "구원을 보았다"는 시므온의 고백(누가복음 2:30-31)과 자주 함께 읽힌다.
- "새 노래"라는 표현은 요한계시록 5:9과 14:3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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