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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편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시 5편

시편 5편은 다윗의 시로 전해지는 아침 기도로, 악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의로운 인도와 보호를 구하고 주께 피하는 자의 기쁨을 노래하는 개인 탄원시이다.

시편 제1권(1~41편)의 앞부분에 있다. 아침 기도로 읽히는 시편 3편과 저녁 기도로 읽히는 시편 4편에 이어, 이 편은 다시 아침에 드리는 기도를 담고 있다. 표제는 "다윗의 시, 영장으로 관악에 맞춘 노래"이다. 영장은 노래를 이끄는 지휘자를 가리킨다.

흐름

  • 1-3절 시인이 "나의 왕,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아침에 기도하고 응답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 4-6절 하나님은 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오만한 자와 행악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를 싫어하신다고 고백한다.
  • 7-8절 시인은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경배하겠다고 다짐하고, 원수들 앞에서 주의 의로 자신을 인도해 달라고 구한다.
  • 9-10절 원수들의 거짓된 입과 악한 마음을 묘사하고, 그들이 자기 꾀에 빠지도록 심판해 달라고 간구한다.
  • 11-12절 주께 피하는 자는 기뻐 외칠 것이고, 주께서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처럼 은혜로 지키신다고 노래한다.

핵심 구절

  • 시편 5:3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 아침 기도의 본보기로 자주 인용된다.
  • 시편 5:7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 예배에 나아가는 근거를 자기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헤세드)에 둔다.
  • 시편 5:12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시리이다" — 의인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방패에 비유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다윗: 표제에 이 시의 저자로 적혀 있다.
  • 여호와: 시인이 "나의 왕, 나의 하나님"으로 부르는 기도의 대상이다.
  • 주의 집·성전: 예배하는 곳을 가리킨다. 다윗 시대에는 예루살렘 성전이 아직 지어지지 않았으므로 성막을 가리킨다고 보기도 하고, 이 시가 후대 성전 예배에서 쓰이며 다듬어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한국어 성경은 표제를 절 수에 넣지 않아 12절이지만, 히브리어 성경은 표제를 1절로 세어 13절이다.
  • 9절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라는 표현은 바울이 로마서 3장 1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음을 보이려고 인용한다.
  • 10절처럼 원수의 심판을 구하는 대목은 원수 사랑의 가르침과 어떻게 함께 읽을지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개인적 복수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에 판단을 맡기는 기도로 읽는 해석이 많다.

한국 교회에서

3절의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는 새벽기도회를 소개하거나 권할 때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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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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