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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잠 5장

잠언 5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음녀의 유혹을 피하고 젊어서 맞은 아내에게 신실하라고 훈계하는 장이다. 악인은 자기 죄의 줄에 매인다는 경고로 끝난다.

잠언 1-9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훈계를 모은 부분이며, 5장도 그 가운데 하나다. 잠언 4장은 지혜의 길과 마음을 지키라고 가르쳤다. 이 장은 그 가르침을 이어 '음녀'의 유혹을 피하고 아내에게 신실하라고 권한다.

흐름

  • 1-2절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혜와 명철에 귀를 기울이고 근신(삼가 조심함)을 지키라고 한다.
  • 3-6절 음녀의 입술은 꿀처럼 달고 기름보다 미끄럽다. 그러나 나중은 쑥처럼 쓰고 두 날 가진 칼처럼 날카로우며, 그 걸음은 사지(죽음의 자리)와 음부로 향한다.
  • 7-14절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러지 않으면 존영과 수한(목숨의 햇수)과 재물을 남에게 잃는다. 말년에 몸이 쇠할 때에는 훈계를 싫어한 것을 한탄하게 된다.
  • 15-20절 자기 우물과 샘의 물을 마시라는 비유로,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고 권한다. 아내를 사랑스러운 암사슴과 아름다운 암노루에 견준다.
  • 21-23절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다. 악인은 자기 죄의 줄에 매이고, 훈계를 받지 않아 죽는다.

핵심 구절

  • 잠언 5:18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 금지에 그치지 않고 혼인 안의 기쁨을 긍정한다.
  • 잠언 5:21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 은밀한 행실도 하나님 앞에 드러난다는 경고의 근거다.
  • 잠언 5:22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 죄가 스스로를 옭아맨다는 잠언의 인과 사상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아버지와 아들: 가르치는 이와 배우는 이다. 책의 표제(잠언 1:1)를 따라 전통적으로 솔로몬의 가르침으로 읽는다.
  • 음녀(이방 계집): 달콤한 말로 젊은이를 꾀는 낯선 여인이다.
  • 젊어서 취한 아내: 평생 신실하게 사랑해야 할 대상이다.
  • 여호와: 사람의 모든 길을 살피는 분이다.
  • 음부: 죽은 자가 내려간다고 여긴 곳으로, 히브리어로 '스올'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음녀'와 '이방 계집'은 대개 실제 간음에 대한 경고로 읽는다. 한편 잠언 9장의 미련한 여자와 견주어, 지혜를 거스르는 유혹 전반을 상징한다고 함께 읽는 해석도 있다.
  • 15-17절의 우물·샘 비유는 흔히 부부 사이의 성적 신실함을 가리킨다고 이해한다. 16절은 번역에 따라 의문문으로도, 평서문으로도 옮긴다.
  • 같은 경고가 잠언 6장 후반과 잠언 7장에서 다시 이어진다.
  • 신약에서는 음행을 피하라는 고린도전서 6:18과 혼인을 귀히 여기라는 히브리서 13:4의 권면과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18-19절은 결혼과 부부 관계를 다루는 설교와 결혼예배에서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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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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