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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잠 29장

잠언 29장은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 잠언 모음(25~29장)의 마지막 장이다. 다스리는 자의 공의, 자녀와 종의 훈육, 분노와 교만, 사람을 두려워함과 여호와를 의지함을 짧은 격언으로 대조한다.

잠언 29장은 잠언 25장 1절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잠언"이라고 소개하는 모음의 마지막 장이다. 잠언 28장에 이어 의인과 악인, 다스리는 자의 책임을 대조한다. 다음 장부터는 아굴의 말이 시작된다.

흐름

  • 1-4절 책망을 받아도 고집하는 사람의 패망을 말한다. 의인과 악인 가운데 누가 권세를 잡느냐에 따라 백성이 즐거워하거나 탄식한다. 왕은 공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고, 뇌물은 나라를 무너뜨린다.
  • 5-11절 아첨은 이웃의 발 앞에 치는 그물이다.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안다. 거만한 자는 성읍을 소란하게 하고, 지혜로운 자는 노를 억제한다.
  • 12-14절 거짓말에 귀 기울이는 관원 밑에서는 신하가 모두 악해진다. 가난한 자를 성실히 변호하는 왕은 그 자리가 견고하다.
  • 15-21절 자식을 징계하라는 권고가 나온다. 묵시(계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해진다. 종을 다루는 일과 말이 조급한 사람의 어리석음도 다룬다.
  • 22-27절 분노와 교만을 경계하고 겸손을 권한다. 도둑과 짝하는 자를 경고하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과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을 대조한다. 끝으로 의인과 악인이 서로 미워한다고 말한다.

핵심 구절

  • 잠언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하나님의 계시와 율법이 공동체를 붙든다는 이 장의 중심 사상을 담고 있다.
  • 잠언 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잠언 전체에 되풀이되는 교만과 겸손의 대조를 요약한다.
  • 잠언 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처세의 지혜를 신앙의 문제로 이어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특정 인물이나 장소는 나오지 않는다. 왕, 관원, 의인과 악인, 자식과 종 같은 유형의 인물이 등장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8절의 "묵시"는 히브리어로 예언자가 받는 계시를 가리킨다. 영어 번역 등에서는 "비전(vision)"으로 옮겨져 지도자의 목표나 계획이라는 뜻으로 인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같은 절 뒷부분의 "율법"과 짝을 이룬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로 읽는 해석이 많다.
  • 15·17절의 "채찍"과 징계에 대해서는 해석이 나뉜다. 문자 그대로 체벌을 허용하는 말로 읽는 사람이 있고, 사랑에 바탕을 둔 훈육 전반을 가리키는 지혜 문학의 표현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잠언 22장 15절도 같은 주제를 다루며, 신약에서는 히브리서 12장 6-11절이 하나님의 징계를 아버지의 훈육에 빗댄다.
  • 23절의 생각은 누가복음 14장 11절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와 통한다. 25절은 마태복음 10장 28절, 히브리서 13장 5-6절의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와 함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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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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