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6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욥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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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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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6장은 엘리바스의 첫 번째 말에 욥이 대답하는 장이다. 욥은 자기 고통이 바다 모래보다 무겁다고 호소하고, 위로해 주지 않는 친구들을 마른 시내에 빗대어 책망한다.
이 장은 욥기의 대화 부분에 속하며, 욥이 친구의 말에 처음으로 대답하는 장이다. 앞의 욥기 4장과 욥기 5장에서 엘리바스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라고 권했다. 욥은 이 장과 욥기 7장에 걸쳐 그 말에 응답한다.
흐름
- 1-7절 욥은 자기 분한과 재앙을 저울에 달면 바다 모래보다 무거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말이 경솔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전능자의 살(화살)이 몸에 박혔다고 탄식하고, 풀 있는 들나귀는 울지 않는다는 비유로 자기 울부짖음에는 까닭이 있다고 말한다.
- 8-13절 하나님이 차라리 자신을 끊어 주시기를 구한다. 그래도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다는 데서 위로를 얻는다. 그러나 더 기다릴 기력이 없고, 자기 몸은 돌이나 놋쇠가 아니라고 말한다.
- 14-21절 낙심한 자는 벗의 동정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친구들은 여름이면 말라 버리는 시냇물 같다고 한다. 데마와 스바의 대상(隊商, 무리 지어 다니는 상인)이 물을 찾아왔다가 낙심하듯 자신도 친구들에게 실망했다고 말한다.
- 22-30절 욥은 친구들에게 재물이나 구원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자기 허물을 가르쳐 주면 잠잠하겠다고 하고, 친구들이 자기 말을 공정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꾸짖는다. 끝으로 거짓말하지 않겠으니 자신을 보아 달라고 하며 자기 일이 의롭다고 말한다.
핵심 구절
- 욥기 6:10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욥의 자기 인식을 보여 준다.
- 욥기 6:14 "피곤한 자 … 를 그 벗이 불쌍히 여길 것이어늘": 고난당하는 사람에게 친구가 해야 할 몫을 묻는 구절이다.
- 욥기 6:24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막연한 정죄가 아니라 구체적인 잘못을 알려 달라는 욥의 요구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욥: 이 장의 화자이다.
- 엘리바스: 앞 장에서 말한 친구로, 욥의 세 친구 가운데 한 사람이다. 욥은 이 장에서 친구들 전체를 "너희"라고 부른다.
- 데마: 아라비아 북부의 오아시스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신약의 인물 데마와는 다르다.
- 스바: 아라비아 남부의 무역 민족 또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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