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5편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시 125편
- 성경
- 장 개요
- 📖 시편 125편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시편 125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의 여섯째 시로,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이 흔들리지 않는 시온산과 같고 여호와가 그 백성을 둘러 지키신다고 노래한다.
시편 125편은 시편의 다섯째 권에 속한다. 시편 120편부터 134편까지 이어지는 열다섯 편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가운데 여섯째 시이다. 앞의 시편 124편은 여호와가 우리 편이 되어 건지셨다는 고백으로 끝난다. 이 시는 그 여호와를 의뢰하는 백성이 누리는 든든함을 이어서 노래한다.
흐름
- 1-2절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고 영원히 서 있는 시온산과 같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르듯 여호와가 지금부터 영원까지 그 백성을 두르신다.
- 3절 악인의 권세는 의인의 몫에 미치지 못한다. 의인이 죄악에 손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 4-5절 선한 사람과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 선을 베풀어 달라고 구한다.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사람은 죄악을 짓는 사람과 함께 다니게 된다고 말한 뒤, 이스라엘에게 평강을 빈다.
핵심 구절
- 시편 125:1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 신뢰하는 사람의 안정을 산에 빗댄, 이 시의 중심 고백이다.
- 시편 125: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 산지로 둘러싸인 예루살렘의 지형을 하나님의 보호에 비유한다(시편 125편 1-2절).
- 시편 125:5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찌어다" — 공동체를 향한 축복으로 시를 맺는다. 시편 128편 끝에도 비슷한 축복이 나온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여호와: 백성을 산처럼 둘러 지키는 분으로 그려진다.
- 시온: 예루살렘의 성전이 선 산이다. 이 시에서는 흔들리지 않음의 상징으로 쓰인다.
- 예루살렘: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도성이다.
- 이스라엘: 시의 끝에서 평강의 축복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3절의 "권세"를 개역개정은 "규"로 옮겼다. 규는 왕이 쥐는 지팡이로, 통치권을 뜻한다. "의인의 업"은 의인에게 주어진 땅이나 몫을 가리킨다. 그래서 이 구절을 이민족의 지배 아래 있던 상황과 연결하는 해석이 있다. 표제에 저자 이름이 없어 지은 시기는 알 수 없다. 포로 귀환 이후의 시로 보는 견해도 있다.
- 1절의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는 개혁주의 쪽에서 성도의 견인을 설명할 때 인용되기도 한다. 웨슬리 전통 등에서는 이 약속이 여호와를 계속 의뢰하는 사람에게 주어졌다는 점과, 5절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에 대한 경고를 함께 강조한다.
- 신약에서는 갈라디아서 6장 16절의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이 시의 축복 형식과 닮았다고 흔히 지적된다. 다만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교회 전체로 볼지, 유대인 신자로 볼지는 해석이 갈린다.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