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기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89년에 세워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이다. "떡과 복음"을 내걸고 해외 구호, 국내 복지, 전문인 선교사 파송 활동을 한다.
개요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외 빈곤 문제를 다루는 기독교 구호개발 단체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해외 원조를 목적으로 세워진 민간단체로 소개된다.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떡")과 복음을 함께 전한다는 "떡과 복음"을 사역 정신으로 삼는다. 정식 명칭은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며, 2019년 12월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이라는 대외 명칭을 쓴다.
설립과 연혁
모체인 국제기아대책기구(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는 1971년 미국의 래리 워드(Larry Ward)가 세운 기독교 구호단체이다. 한국 기구는 그 협력 단체로 1989년 10월 24일 창립 이사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은 한국유리공업 명예회장을 지낸 최태섭 장로가 맡았다. 설립 과정에서는 윤남중 목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990년 12월: 방글라데시·케냐·페루 등 7개국에서 해외 구호를 시작했다.
- 1998년: 국내 복지사업을 맡을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을 세웠다.
- 2017년 9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특별협의지위를 얻었다.
- 2022년 3월: 지형은 이사장이 취임했다.
정정섭 회장이 2013년 말 세상을 떠난 뒤, 캄보디아에서 19년 동안 활동한 이성민 선교사가 2014년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창립 30주년인 2019년에는 유원식 회장이 기관을 이끌었고, 최근에는 최창남 회장이 맡고 있다.
주요 활동
- 국제구호개발: 긴급구호와 함께 아동개발, 교육, 보건의료, 생계지원, 수자원 개발 같은 자립 중심의 개발사업을 한다.
- 기대봉사단: 기아대책이 파송하는 전문인 선교사이다. 첫 봉사단을 우간다에 보냈다. 2019년에는 55개국에서 461명이 활동했고, 그해 7월 처음으로 전체 대회를 열었다. 교단이나 다른 선교단체와는 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파송할 수 있다.
- 국내 복지: 결손가정, 홀몸 노인, 장애인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을 운영한다.
- 기타: 대북 지원 사업을 하고, 재단법인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나눔가게 사업도 운영한다.
조직
교단 연합기관이 아니어서 회원 교단은 없다. 개인과 교회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사단법인(국제구호개발·국내복지·대북 지원), 사회복지법인(복지시설·아동 사업), 재단법인(사회적기업) 세 법인을 통합해 운영한다.
논란과 평가
2014년 국민일보가 아니라 뉴스앤조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기아대책 이사회는 2008년 8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산하 아가페의료봉사단이 운영하던 선한이웃병원에 20억 원을 지원하고 경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병원이 파산해 후원금 약 42억 원의 손실이 났다. 산하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이 언론에 호소문을 보내면서 문제가 알려졌고, 이성민 회장은 그해 안에 손해액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비즈니스워치 보도에서는 기아대책이 3년 연속 재무 안정성·투명성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되었다.
함께 보기 7
참고한 자료 7곳
- 기아대책 - 위키백과
- 기아대책, 병원 경영하다 '후원금' 42억 손실 - 뉴스앤조이
- 기아대책 30주년 '기대봉사단' 대회 - 주간기독신문
- [기부금워치2] 국내 첫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 비즈니스워치
-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인터뷰 - 한국NGO신문
- 기대봉사단 - 희망친구 기아대책
- (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 카카오같이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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