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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20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마태복음 18:20, 두세 사람이 모인 곳,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본문은 보호 기간이 끝난 개역한글판(1961)입니다. 개역개정·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는 예수의 약속이다. 작은 모임에도 함께하신다는 위로로 널리 쓰이지만, 원래 문맥은 교회의 판단과 기도에 관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문맥

바로 앞의 권징 절차(마태복음 18:15-17)에 이어, 예수는 땅에서 매고 푸는 것이 하늘에서도 그렇게 되리라 하고(18:18),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구하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시리라고 말한다(18:19). 20절은 그 이유를 밝히는 말이다. 앞 단락의 "두세 증인"(18:16)과 같은 수가 반복된다.

해석

  • 교회의 판단에 함께하심으로 읽기: 문맥상 "두세 사람"은 죄를 범한 형제 문제를 다루는 교회의 증인과 판단자를 가리킨다고 본다. 교회가 예수의 이름으로 내리는 판단에 그리스도가 권위로 함께하신다는 약속이라는 것이다.
  • 모든 모임에 함께하심으로 읽기: 문맥과 상관없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인 신자의 모임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그리스도가 임재하신다는 일반적 약속으로 넓혀 읽는다. 교회 역사에서 오래 이렇게 쓰였다.
  • 임마누엘의 연장: 마태복음 1:23과 28:20의 "함께 계심" 주제와 이어지는 말씀으로 보기도 한다.

논쟁과 쟁점

교회의 최소 조건을 논할 때 이 구절이 자주 인용된다. 작은 가정교회와 소그룹은 이 구절을 교회됨의 근거로 삼고, 성례와 직분 등 제도적 요소를 강조하는 전통은 두세 사람의 모임이 곧 교회의 모든 것을 갖춘 것은 아니라고 본다.

코로나19 유행 때 온라인 예배가 퍼지면서, 물리적으로 한자리에 모이지 않아도 "모인 곳"이라 할 수 있는지가 논의되었다. 이를 근거로 온라인 예배를 인정하는 견해와, 몸으로 함께 모이는 것이 예배의 본질이라는 견해가 나뉘었다.

한국 교회에서

구역예배, 소그룹 모임, 출석 인원이 적은 기도회에서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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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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