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전 9장
- 성경
- 장 개요
- 📖 전도서 9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전도서 9장은 의인과 악인이 모두 죽음이라는 같은 결국을 맞는다는 관찰에서 시작해, 주어진 삶을 기쁘게 누리고 힘써 일하라고 권한다. 이어 시기와 우연, 가난한 지혜자의 예화로 지혜의 가치와 한계를 말한다.
전도서의 후반부에 놓인 장이다. 8장 끝에서 전도자는 해 아래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이 다 알아낼 수 없다고 말했다. 9장은 그 생각을 이어받아 사람에게 닥치는 일의 예측할 수 없음과 죽음 앞의 평등을 다룬다.
흐름
- 1-3절 의인과 지혜자의 일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나, 사람은 앞일을 알지 못한다. 의인과 악인, 제사를 드리는 자와 드리지 않는 자의 결국은 모두 같다.
- 4-6절 산 자에게는 소망이 있다.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 아래의 일에 다시는 분복(몫)이 없다.
- 7-10절 기쁨으로 먹고 마시고,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며, 손에 닥치는 일을 힘을 다해 하라고 권한다. 장차 들어갈 음부(죽은 자들이 가는 곳)에는 일도 지혜도 없기 때문이다.
- 11-12절 빠른 자, 강한 자, 지혜로운 자라고 늘 이기거나 얻는 것은 아니다. 시기와 우연이 모두에게 임하고, 재앙은 그물처럼 갑자기 덮친다.
- 13-18절 작은 성읍을 큰 임금이 에워쌌을 때 가난한 지혜자가 지혜로 성읍을 건졌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않았다. 지혜는 힘과 병기보다 낫지만 멸시받기 쉽고, 한 죄인이 많은 선을 무너뜨린다.
핵심 구절
- 전도서 9:4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살아 있음 자체의 가치를 짧은 비유로 말한다.
- 전도서 9:10 "네 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찌어다": 이 장의 권면을 대표하는 구절이다.
- 전도서 9:11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능력만으로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관찰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전도자: 이 책의 화자이다. 1장에서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으로 소개된다. 전통적으로 솔로몬으로 보아 왔으나, 학자들 사이에는 다른 견해도 있다.
- 가난한 지혜자와 큰 임금: 13-18절 예화에 나오는 이름 없는 인물이다. 성읍 이름도 나오지 않는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5절과 10절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는 해석이 갈리는 대목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여호와의 증인은 이 구절을 죽은 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 있다는 근거로 든다. 장로교·감리교 등 다수 교단은 이 구절을 "해 아래"(이 세상 삶)의 관점에서 본 관찰로 읽는다. 이들은 죽은 자의 상태는 신약의 부활 계시와 함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 7-9절을 쾌락을 권하는 말로 읽어야 하는지도 논의된다. 많은 해석자는 이 구절을 하나님이 주신 몫을 감사히 누리라는 뜻으로 읽는다.
- 10절의 권면은 신약의 골로새서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와 자주 함께 읽힌다.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