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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4장 23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잠언 4: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본문은 보호 기간이 끝난 개역한글판(1961)입니다. 개역개정·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거기서 나기 때문이라는 교훈이다. 마음을 사람됨의 중심으로 보는 성경의 인간 이해를 보여 주는 구절로, 경건 생활과 기독교 상담에서 자주 인용된다.

문맥

잠언 4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혜를 얻으라고 권하는 훈계이다. 20-27절에서 아버지는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20절), 네 눈에서 떠나게 말라(21절)고 한 뒤, 23절에서 마음을 지키라고 하고, 이어 입(24절), 눈(25절), 발(26-27절)을 차례로 다룬다. 몸의 여러 부분을 차례로 들면서 마음을 그 한가운데 두는 짜임이다.

해석

  • 마음의 뜻: 히브리어 '레브'(마음)는 감정만이 아니라 생각·판단·의지가 나오는 사람의 중심을 가리킨다. 그래서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감정 관리보다 넓게, 생각과 결정의 근원을 살핀다는 뜻으로 읽는다.
  •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이 표현은 '지켜야 할 모든 것 가운데 무엇보다'라는 뜻으로 보는 해석과, '온 힘을 다해 지키라'는 뜻으로 보는 해석이 있다. 어느 쪽이든 마음 지키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강조이다.
  • 생명의 근원: 말과 행동이 마음에서 흘러나온다는 생각은 예수의 가르침과 이어진다(마가복음 7:21-23, 누가복음 6:45).

적용을 둘러싼 물음

누가 마음을 지키는가를 두고 강조점이 다르다. 사람의 책임과 훈련을 강조하는 읽기가 있고, 마음을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빌립보서 4:7을 함께 들어 은혜를 강조하는 읽기가 있다. 이 구절이 감정을 억누르라는 뜻으로 오해되기도 하는데, 성경의 '마음'이 감정보다 넓은 말이라는 점을 들어 이를 바로잡는 설명이 많다. 성경은 마음을 지키라고 하면서도 마음 자체의 부패를 말하기도 하므로(예레미야 17:9), 두 구절을 함께 읽는 설교도 많다.

한국 교회에서

청소년·청년 설교, 미디어 사용과 유혹을 다루는 교육, 큐티와 경건 훈련에서 자주 인용되며 암송 구절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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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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