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말기야 (레갑의 아들)

인물 · 성경 인물 · 같은 말: 레갑의 아들 말기야

말기야는 느헤미야 시대에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린 레갑의 아들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때 분문을 고쳐 세운 인물이다.

성경의 기록

말기야는 느헤미야 3장 14절에 한 번 나온다. 이 장은 포로 귀환 뒤 느헤미야의 지도 아래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을 때 누가 어느 구간을 맡았는지를 차례로 적은 명단이다. 본문은 그를 "벧학게렘 지방을 다스리는 레갑의 아들"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분문(糞門, 성 밖으로 오물을 내가던 문)을 중수(重修, 낡거나 무너진 것을 다시 고침)하였다. 문을 세우고 문짝을 달았으며 자물쇠와 빗장도 갖추었다. 성경은 그의 생애나 그 밖의 행적을 전하지 않는다.

성경 안에서의 의미

느헤미야 3장에는 지방을 다스리는 관리 여러 명이 공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온다. 말기야도 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역 관리가 직접 성벽 재건의 한 구간을 맡았음을 보여 준다. 분문은 느헤미야 2:13과 12:31에도 나온다. 흔히 힌놈의 골짜기 쪽으로 난 문으로 설명된다. 벧학게렘이라는 지명은 예레미야 6:1에도 나온다. 신약성경은 이 인물을 언급하지 않는다.

해석과 논점

  • 벧학게렘은 예루살렘 남쪽 가까운 곳으로 추정한다. 다만 정확한 위치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다.
  • 아버지 레갑을 예레미야 35장의 레갑 족속과 연결하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본문은 둘의 관계를 밝히지 않는다.
  • 성경에는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여럿 나온다. 같은 장에도 하림의 아들 말기야(느헤미야 3:11)와 금장색(금을 다루는 장인) 말기야(느헤미야 3:31)가 따로 등장하므로 이들과 구별해야 한다.

한국 교회에서

말기야를 따로 다루는 설교나 교회학교 공과는 드물다. 이 인물은 주로 느헤미야 3장의 성벽 재건 명단을 읽거나 풀이할 때 그 가운데 한 사람으로 다뤄진다.

함께 보기 7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6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