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와 해석이 있는 창세기전 · 33편 / 모두 50편
형과 아우의 만남
창세기 33장을 장면마다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쓴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성경 본문(개역한글)입니다. · 소설로 보기
형이 온다 1-3절
해가 떠오른 아침이었습니다. 야곱은 저린 다리로 강을 건너왔습니다. 눈을 들어 보니 멀리서 형 에서가 오고 있었습니다. 뒤에는 사백 명이 따르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서둘러 가족을 나누었습니다. 두 여종과 그 아이들을 맨 앞에 세웠습니다. 레아와 아이들은 그 뒤에, 라헬과 어린 요셉은 맨 뒤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모두의 앞으로 나섰습니다.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3절)
끌어안은 형제 4-7절
그때 에서가 달려왔습니다. 칼을 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두 팔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4절)
이십 년 만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목을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에서가 여인들과 아이들을 보고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5절 중)
여종들과 아이들이 먼저 나와 절했습니다. 다음에는 레아와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요셉과 라헬이 나와 절했습니다.
받아 주세요 8-11절
에서가 물었습니다. "오는 길에 만난 그 짐승 떼는 다 뭐냐?" 야곱이 앞서 보낸 선물이었습니다. 야곱은 형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에서가 가로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9절)
하지만 야곱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형의 얼굴을 보니 마치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다고 했습니다.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것 같사오며 (10절 중)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자기도 넉넉하다고, 그러니 꼭 받아 달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거듭 권하자 에서는 마침내 선물을 받았습니다.
각자의 길 12-16절
에서는 함께 떠나자고 했습니다. 자기가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야곱은 정중하게 사양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양과 소는 새끼를 데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루만 무리해서 몰아도 떼가 다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형이 먼저 가시면, 자기는 천천히 따라가 세일에서 뵙겠다고 했습니다.
에서가 사람 몇을 남겨 주겠다고 해도 야곱은 괜찮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사양했을까요? 본문은 말하지 않습니다.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회정하고 (16절)
에서는 그날 세일로 돌아갔습니다.
세겜에 쌓은 단 17-20절
야곱은 숙곳으로 갔습니다. 거기에 자기 집을 짓고, 짐승을 위해 우리도 지었습니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숙곳이라 불렀습니다.
그 뒤 야곱은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렀습니다. 밧단아람을 떠나 먼 길을 왔지만 무사히 닿았습니다. 야곱은 성 앞에 장막을 쳤습니다.
장막을 친 밭은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샀습니다. 하몰은 세겜의 아버지였습니다. 값으로 은 백 개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그 땅에 돌을 쌓아 하나님께 제사드릴 단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에는 얼마 전 받은 새 이름 '이스라엘'이 들어 있었습니다.
거기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더라 (20절)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와 뜻을 쉽게 전하려고 풀어 쓴 글입니다. 본문에 없는 묘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자세한 해석은 교단과 전통에 따라 다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