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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에 참여한 교인이 각자 집에서 떡과 잔을 준비해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대면 예배가 제한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

쟁점

온라인 예배가 길어지자 성찬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가 되었다. 목사가 화면으로 집례하고 교인이 집에서 떡과 포도즙을 먹고 마시는 것이 성찬인가이다.

가능하다는 쪽

  • 성찬을 성찬 되게 하는 것은 말씀과 성령이며, 성령의 역사는 공간에 묶이지 않는다.
  • 감염병, 질병, 장애, 거리 때문에 모일 수 없는 교인을 성찬에서 빼놓는 것이 오히려 문제이다.
  • 실시간으로 함께 예배하는 것은 같은 시간에 한 공동체로 모인 것이다.
  • 성찬을 기념과 고백으로 이해하는 전통(성찬 논쟁의 기념설)에서는 걸림이 적다.

어렵다는 쪽

  • 성찬은 "함께 모여서"(고린도전서 11:20, 33) 한 떡을 나누는 공동체의 식사이다. 한 떡을 떼어 나눈다는 표지가 사라진다.
  • 떡과 잔은 집례자가 회중 앞에서 말씀으로 구별해 나누어 주는 것이다. 각자 준비한 음식은 그 과정이 빠진다.
  • 성찬이 개인의 종교 행위가 되고, 참여 자격을 살필 수 없다.
  • 모일 수 없다면 성찬을 미루고 사모하는 것이 교회의 오랜 방식이었다.

교단들의 대응

코로나19 시기에 교단마다 대응이 달랐다. 한시적으로 온라인 성찬을 허용하거나 지침을 낸 교단이 있었고, 허용하지 않거나 결정을 미룬 교단도 있었다. 성찬을 매 주일 드리는 성공회와 루터교는 대체로 신중했고, 집례자가 축성한 떡과 잔을 교인 가정에 미리 전달하는 방식 같은 절충안도 시도되었다.

남은 질문

대면 예배가 회복된 뒤에도 온라인으로만 참여하는 교인, 병상의 교인, 해외와 군부대의 교인이 있다. 병자를 찾아가 베푸는 전통적인 성찬과 온라인 성찬을 어떻게 구별하거나 이을 것인지가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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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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