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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겔

인물 · 성경 인물

바라겔은 욥기에 이름만 나오는 부스 사람으로, 욥과 세 친구의 논쟁 뒤에 나서서 말하는 엘리후의 아버지이다.

성경의 기록

바라겔은 욥기 32장에만 두 번 나온다. 두 번 모두 아들 엘리후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름이 언급된다. 욥기 32:2는 엘리후를 "람 족속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로 소개하고, 욥기 32:6은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말을 시작했다고 적는다. 성경은 바라겔이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언제 죽었는지는 전혀 말하지 않는다.

성경 안에서의 의미

바라겔의 이름은 엘리후의 출신과 가계를 밝히는 구실을 한다. 욥기는 욥의 세 친구를 "데만 사람 엘리바스"처럼 출신지로만 소개하지만, 엘리후는 아버지의 이름과 족속까지 밝혀 소개한다. 엘리후의 말은 욥기 32장부터 37장까지 이어진다. 신약성경에는 바라겔이 나오지 않는다.

해석과 논점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이 복 주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부스"는 창세기 22:21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들 부스와 연결해, 그 자손의 족속으로 보는 해석이 많다. 다만 본문이 둘의 관계를 직접 밝히지는 않는다. "람 족속"이 누구를 가리키는지도 분명하지 않다. 일부 주석은 이를 아람과 연결하기도 하지만 정설은 아니다. 바라겔 개인에 대해 덧붙여 전해지는 이야기는 성경 본문에 근거가 없다.

한국 교회에서

바라겔이 설교나 교회학교에서 따로 다뤄지는 일은 드물다. 대개 욥기를 강해하면서 엘리후의 발언을 소개할 때 그의 가계를 설명하는 정도로 이름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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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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