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와 해석이 있는 창세기전 · 5편 / 모두 50편
아담에서 노아까지
창세기 5장을 장면마다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쓴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성경 본문(개역한글)입니다. · 소설로 보기
아담의 족보 1-5절
가인의 자손 이야기가 끝나고, 이야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아담에게서 시작하는 족보입니다. 족보란 누가 누구를 낳았는지 차례로 적은 기록입니다.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1절)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사람'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아담은 백서른 살에 아들 셋을 낳았습니다. 셋은 아담을 닮은 아들이었습니다. 그 뒤로도 아담은 팔백 년을 살며 아들딸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납니다.
그가 구백 삼십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5절)
'향수하다'는 그만큼의 나이를 누렸다는 뜻입니다.
되풀이되는 말 6-20절
족보는 같은 틀로 이어집니다. 몇 살에 아들을 낳았는지, 그 뒤 몇 해를 더 살며 자녀를 낳았는지, 모두 몇 살을 살고 죽었는지가 적힙니다.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이름은 바뀌어도 끝맺는 말은 같았습니다.
그가 구백 십 이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8절)
구백 년이 넘는 나이가 계속 나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 살아도, 한 사람의 이야기는 언제나 "죽었더라"로 끝났습니다. 종소리가 한 번씩 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걸은 에녹 21-24절
야렛의 아들 에녹의 차례가 되자 무언가 달라집니다. 에녹은 예순다섯 살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그 뒤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습니다. '동행'은 함께 걷는다는 말입니다.
에녹이 누린 나이는 삼백예순다섯 해였습니다. 앞사람들보다 훨씬 짧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지막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4절)
에녹의 이야기에는 "죽었더라"라는 말이 없습니다. 종소리가 울려야 할 자리가 조용히 비어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본문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고만 말합니다.
가장 긴 숫자 25-27절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는 백여든일곱 살에 라멕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칠백여든두 해를 더 살았습니다.
그는 구백 육십 구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27절)
이 족보에서 가장 큰 숫자입니다. 그래도 그의 이야기 역시 같은 말로 끝났습니다.
위로라는 이름 28-32절
므두셀라의 아들 라멕은 백여든두 살에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 무렵 땅은 쉽게 열매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땀 흘려 일해야 했습니다. 라멕은 아기의 이름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29절)
'안위'는 위로한다는 뜻입니다. 고된 날들 속에서 라멕은 이 아이에게 기대를 걸었을지도 모릅니다.
라멕은 노아를 낳은 뒤 오백아흔다섯 해를 더 살았고, 칠백일흔일곱 살에 죽었습니다.
이제 족보의 끝에 노아가 서 있습니다.
노아가 오백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32절)
노아 곁에는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셈과 함과 야벳이었습니다.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와 뜻을 쉽게 전하려고 풀어 쓴 글입니다. 본문에 없는 묘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자세한 해석은 교단과 전통에 따라 다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