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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와 해석이 있는 창세기전 · 29편 / 모두 50편

우물가에서 시작된 칠 년

창세기 29장을 장면마다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쓴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성경 본문(개역한글)입니다. · 소설로 보기

들판의 우물 1-8절

벧엘에서 돌기둥을 세운 야곱은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오래 걸어 동쪽 사람들이 사는 땅에 닿았습니다.

들판에 우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곁에 양 떼 세 무리가 엎드려 쉬고 있었습니다. 우물 입구는 큰 돌로 덮여 있었습니다. 양 떼가 다 모여야 목자들이 함께 돌을 굴려 내고 물을 먹인 뒤 다시 덮었습니다.

야곱이 목자들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형제여 어디로서뇨 그들이 가로되 하란에서로라 (4절)

하란은 야곱이 찾아가던 곳이었습니다. 야곱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목자들은 안다고, 그는 잘 지낸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저기 그의 딸 라헬이 양을 몰고 온다고 했습니다.

해는 아직 높았습니다. 야곱은 왜 벌써 쉬느냐고, 물을 먹이고 가서 풀을 뜯기라고 했습니다. 목자들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떼가 다 모여서 돌을 함께 옮겨야 물을 먹일 수 있습니다."

라헬을 만나다 9-14절

그렇게 말하는 사이에 라헬이 아버지의 양 떼를 몰고 왔습니다. 라헬은 양을 치는 목자였습니다.

야곱은 외삼촌의 딸과 외삼촌의 양을 보자 우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큰 돌을 굴려 내고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습니다. 먼 길 끝에서 드디어 어머니의 집안 사람을 만난 것입니다.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내어 울며 (11절)

야곱은 자기가 라헬 아버지의 조카이고, 리브가의 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라헬은 달려가 아버지에게 알렸습니다.

소식을 들은 라반도 달려 나왔습니다. 야곱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야곱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모두 이야기했습니다.

라반이 가로되 너는 참으로 나의 골육이로다 하였더라 (14절 중)

골육은 같은 피를 나눈 식구라는 뜻입니다. 야곱은 한 달 동안 라반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칠 년의 약속 15-20절

어느 날 라반이 말했습니다. "네가 내 조카라고 해서 공짜로 일만 할 수야 있겠느냐? 품삯으로 무엇을 받고 싶은지 말해 보아라."

라반에게는 두 딸이 있었습니다. 언니는 레아, 동생은 라헬이었습니다. 레아는 눈에 생기가 적었고, 라헬은 곱고 아름다웠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했습니다.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작은딸 라헬을 주신다면 칠 년 동안 외삼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라반은 딸을 남에게 주는 것보다 너에게 주는 것이 낫다며 함께 있자고 했습니다.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20절)

아침에 본 얼굴 21-30절

칠 년이 찼습니다. 야곱은 이제 아내를 달라고 했습니다. 라반은 그곳 사람들을 다 불러 잔치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자 라반은 라헬이 아니라 레아를 신랑에게 데려갔습니다. 어두운 밤이었고, 야곱은 그렇게 신부를 맞았습니다. 라반은 여종 실바를 레아의 몸종으로 주었습니다.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25절 중)

"제가 라헬을 위해 일하지 않았습니까?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야곱의 목소리는 떨렸을지도 모릅니다. 라반은 태연히 대답했습니다.

라반이 가로되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6절)

라반은 이 혼인 잔치의 칠 일을 채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라헬도 주겠다고, 대신 칠 년을 더 일하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그대로 했습니다. 칠 일이 지나자 라반은 라헬도 아내로 주었고, 여종 빌하를 라헬의 몸종으로 주었습니다.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했습니다.

레아의 네 아들 31-35절

여호와께서는 레아가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 (31절)

총은 사랑받는 것, 무자는 자식이 없다는 말입니다. 레아는 아들을 낳고 르우벤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괴로움을 살펴보셨으니, 이제는 남편이 나를 사랑하겠지."

레아는 또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을 들으셨다며 이름을 시므온이라 했습니다. 셋째를 낳고는 이제 남편의 마음이 자기와 이어지리라며 레위라 했습니다.

넷째 아들을 안았을 때, 레아의 말은 조금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가 그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생산이 멈추었더라 (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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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9장 본문 읽기 소설로 보기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요약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와 뜻을 쉽게 전하려고 풀어 쓴 글입니다. 본문에 없는 묘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자세한 해석은 교단과 전통에 따라 다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