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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셀타인

인물 · 같은 말: 앤 해셀타인 저드슨, 앤 저드슨, Ann Hasseltine Judson

앤 해셀타인 저드슨(1789~1826)은 미국 침례교 선교사이다. 남편 아도니람 저드슨과 함께 버마(지금의 미얀마)에서 선교했고, 남편이 갇혔을 때 옥바라지를 한 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생애

1789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래드퍼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 해셀타인은 회중교회의 집사였다. 브래드퍼드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던 때 학교에 신앙 부흥이 일어났고, 이 무렵 "쓸모 있는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교를 마친 뒤에는 결혼 전까지 교사로 일했다.

아도니람 저드슨과 결혼한 뒤 함께 아시아로 건너갔고, 버마의 랑군(지금의 양곤)에서 선교를 시작했다. 버마에서 처음 몇 해 동안은 회심자를 한 사람도 얻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병을 치료하려고 미국에 돌아가 2년 가까이 머문 적도 있다. 1823년 무렵 부부는 버마의 수도 아와로 옮겨 갔다.

1824년 제1차 영국-버마 전쟁이 일어나자 버마 정부는 서양인을 영국의 첩자로 의심했다. 그해 6월 8일 남편이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다. 앤 저드슨은 1825년 1월 감옥 밖에서 딸 마리아를 낳았다. 남편은 1825년 11월 영국과 협상할 때 통역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풀려났다. 그 뒤 남편이 협상 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1826년 10월 24일 애머스트에서 열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른여섯 살이었다. 딸 마리아도 얼마 뒤 숨졌다.

사역과 업적

  • 선교 동역: 남편과 함께 버마 선교의 기초를 놓았다. 아와에서는 현지 소녀들을 모아 가르치기도 했다.
  • 옥바라지와 구명 활동: 남편이 갇혀 있는 동안 감옥에서는 음식을 주지 않았다. 앤 저드슨은 날마다 음식을 날랐고, 간수에게 뇌물을 주며 남편과 다른 서양인 죄수들을 돌보았다. 왕궁 관리들을 찾아가 남편을 풀어 달라고 거듭 청원했다. 죄수들이 다른 감옥으로 옮겨지자 갓난 딸을 데리고 따라가 옥바라지를 이어 갔다.
  • 번역 원고 보호: 남편이 버마어로 번역하던 신약성경 원고를 베개 속에 숨겨 감옥으로 들여보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여성 해외 선교사의 선구자: 미국 최초의 여성 해외 선교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동양에 간 첫 미국 여성 선교사로 소개되기도 한다.

한국 교회에 끼친 영향

앤 저드슨이 한국 교회와 직접 관련을 맺었다는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주로 남편 아도니람 저드슨의 버마 선교 이야기와 함께 소개된다.

평가

고난 속에서도 남편과 선교지를 지킨 헌신, 그리고 여성 선교사의 길을 연 인물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는다. 다만 그의 이야기는 주로 신앙 전기와 선교 이야기를 통해 전해져 왔다. 그래서 투옥 기간(17개월 또는 약 2년), 베개 속 원고 이야기의 구체적인 내용, 사망 원인 같은 세부 사항이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다.

함께 보기 7

참고한 자료 8곳
  1. Ann Hasseltine Judson - Wikipedia
  2. Judson, Ann Hasseltine (1789–1826) - Encyclopedia.com
  3. He Died a Thousand Times — and Lived - Desiring God
  4. Adoniram Judson - Gospel Fellowship Association Missions
  5. The Love of Ann Judson - Bridge to God's Word
  6. Adoniram Judson: Burma's First Missionary - Wholesome Words
  7. Who was Adoniram Judson? - BibleAsk
  8. Adoniram Judson - The Traveling Team

본문은 이 자료들을 참고해 새로 쓴 글이며, 자료의 글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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