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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1편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시 21편

시편 21편은 하나님이 왕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승리와 장수를 주신 일에 감사하고, 왕이 원수를 이길 것을 내다보며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왕의 시이다.

시편 21편은 시편 제1권(1-41편)에 속한 시로, 표제에 다윗의 시라고 적혀 있다. 바로 앞의 시편 20편은 싸움에 나서는 왕을 위해 백성이 드리는 기도이다. 이 시는 그 기도가 응답된 뒤에 드리는 감사로 읽혀, 두 시를 흔히 한 쌍으로 다룬다.

흐름

  • 1-7절 왕이 하나님의 힘과 구원 때문에 기뻐한다. 하나님은 왕의 마음의 소원을 주셨고(2절 끝에 셀라가 붙어 있다), 정금 면류관을 씌우셨으며, 생명을 구하는 왕에게 "영영한 장수"를 주셨다. 7절은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므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 8-12절 말을 거는 대상이 "너"로 바뀐다. 이 대목은 "네" 손이 원수를 찾아내 풀무처럼 태우고, 그 후손까지 끊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원수들은 해치려는 꾀를 품었으나 이루지 못한다.
  • 13절 여호와의 능력이 높아지기를 구하고, 그 권능을 노래하겠다는 찬양으로 마친다.

핵심 구절

  • 시편 21:4 "저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주셨으니 곧 영영한 장수로소이다" — 왕이 받은 복의 정점을 보여 준다. 메시아적 해석에서 자주 거론되는 구절이다.
  • 시편 21:7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 시의 앞뒤 단락을 잇는 중심 고백이다.
  • 시편 21:13 "여호와여 주의 능력으로 높임을 받으소서" — 왕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것으로 시를 맺는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다윗 — 이스라엘의 왕이다. 표제에만 이름이 나오고, 본문에서는 "왕"으로 불린다.
  • 원수들 — 왕을 해치려 꾀한 자들이다.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8-12절의 "너"를 누구로 볼지는 해석이 갈린다. 9절이 여호와를 3인칭으로 부르므로 "너"를 왕으로 보는 해석이 많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말로 읽는 해석도 있다.
  • 본문은 이스라엘 왕의 승리에 대한 감사이다. 다만 유대교 전통 일부와 기독교 전통에서는 이 왕을 메시아로 읽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 해석에서는 4절의 "영영한 장수"를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생과 연결하기도 한다. 신약성경이 이 시편을 직접 인용하지는 않는다.
  • 원수의 후손까지 끊는다는 9-10절의 표현은 오늘의 독자에게 읽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를 고대 전쟁 상황에서 왕의 승리를 하나님께 돌리는 표현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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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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