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버타 윈터

인물 · 같은 말: 로버타 헬름 윈터

로버타 윈터(1930~2001)는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다. 남편 랄프 윈터와 함께 과테말라에서 선교했고, 1976년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미국세계선교센터를 함께 세웠다.

생애

1930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 전 성은 헬름(Helm)이다. 1951년 선교학자 랄프 윈터(1924~2009)와 결혼해 딸 넷을 두었다.

부부는 미국 장로교 선교사로 나갔다.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코스타리카에서 스페인어를 배운 뒤 1957년 말 과테말라로 옮겼다. 그곳에서 해발 약 2,400m 고산 지대에 사는 원주민 맘(Mam)족과 함께 지내며 약 10년 동안 일했다. 다만 과테말라 사역 기간을 1956~1966년으로 적은 자료도 있다.

여러 해 암과 싸우다가 2001년 다발성 골수종(혈액암의 하나)으로 세상을 떠났다. 결혼 50주년을 6주쯤 앞둔 때였다.

사역과 업적

  • 과테말라 선교: 남편과 함께 맘족 사이에서 사역하며 선교지 생활을 꾸려 나갔다.
  • 로잔 대회 준비: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복음화국제대회에서 랄프 윈터는 문화와 언어의 장벽 때문에 복음을 접하지 못하는 종족 문제를 발표했다. 로버타는 이 발표를 준비하는 일을 함께했다. 이 대회는 뒷날 로잔 운동으로 이어졌다. 대회를 마친 뒤 부부는 이런 장벽을 본격적으로 다룰 거점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 미국세계선교센터 설립: 1976년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패서디나 나사렛 대학 캠퍼스에서 사무실 몇 칸을 빌려 미국세계선교센터(U.S. Center for World Mission)를 함께 세웠다. 센터의 목적은 미전도 종족, 곧 복음이 아직 충분히 전해지지 않은 종족 집단을 위해 여러 기관과 사람의 힘을 모으는 것이었다. 센터는 나중에 약 17에이커(약 6.9헥타르) 넓이의 캠퍼스를 마련했고, 1988년 그 대금을 모두 갚았다. 센터는 2019년까지 운영되었다.
  • 저술: 센터를 세운 과정을 『I Will Do a New Thing』에 기록했다. 1987년에 처음 나왔고 2003년에 다시 펴냈다.

한국 교회에 끼친 영향

로버타 윈터가 한국 교회와 직접 관계를 맺었다는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그가 세운 센터가 널리 알린 '미전도 종족' 개념은 한국 선교계에서도 자주 쓰이는 말이 되었다. 한국 교회가 해외 선교 전략을 세울 때 이 개념을 참고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가

선교 운동사에서는 남편 랄프 윈터보다 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센터를 이어받은 단체 프론티어 벤처스(Frontier Ventures)는 그의 비전과 끈기가 운동의 초창기를 이루는 데 힘이 되었다고 평가한다. 이 단체는 그가 세상을 떠난 2001년, 그를 기려 '로버타 윈터 연구소(Roberta Winter Institute)'를 세웠다. 그 개인에 대해 알려진 뚜렷한 비판은 없다.

함께 보기 7

참고한 자료 5곳
  1. Ralph D. Winter - Wikipedia
  2. U.S. Center for World Mission - Wikipedia
  3. Ralph Winter Biography - 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
  4. Who We Are - Frontier Ventures
  5. Missions pioneer Ralph Winter dies - Baptist Press

본문은 이 자료들을 참고해 새로 쓴 글이며, 자료의 글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6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