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밴 알스타인
인물
알렉산더 밴 알스타인(Alexander Van Alstyne, 1831–1902)은 19세기 미국의 시각장애인 음악가이자 교사이다. 찬송 작사가 패니 크로스비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다.
개요
알렉산더 밴 알스타인은 19세기 뉴욕에서 활동한 시각장애인 음악가이자 교사이다. 영어권에서는 아버지와 이름이 같아 '알렉산더 밴 알스타인 주니어'로 적기도 한다. 그는 그 자체보다 패니 크로스비의 남편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크로스비는 수천 편의 찬송시를 남긴 작사가이며, 결혼 뒤 공식 이름이 '밴 알스타인 부인(Mrs. Van Alstyne)', 곧 프랜시스 제인 밴 알스타인이 되었다.
생애
1831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앞을 보지 못했던 그는 뉴욕의 시각장애인 교육기관인 뉴욕 맹인학교(New York Institution for the Blind)에서 공부하였다. 패니 크로스비도 같은 학교 출신이며, 졸업한 뒤 1847년부터 1858년까지 그곳에서 교사로 일하였다.
두 사람은 1858년 3월 5일에 결혼하였다. 둘 사이에는 자녀가 하나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밴 알스타인은 1902년 7월 맨해튼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망일은 자료에 따라 7월 19일과 7월 22일로 달리 적혀 있다. 그는 뉴욕 매스페스(Maspeth)의 마운트 올리벳 묘지에 묻혔다.
사역과 업적
밴 알스타인은 아내처럼 뉴욕 맹인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음악가로서는 오르간 연주 실력이 뛰어나 당시 뉴욕에서 손꼽히는 오르간 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혔다고 전한다. 다만 그가 어느 교회에서 몇 년 동안 연주했는지, 어떤 작품을 남겼는지는 확인된 자료가 많지 않다.
한국 교회에 끼친 영향
밴 알스타인이 한국 교회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는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한국 교회 교인들에게 그의 이름이 알려진 것은 아내 패니 크로스비 덕분이다. 크로스비가 가사를 쓴 찬송은 한국어로 옮겨져 여러 편이 찬송가에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찬송의 배경을 다루는 설교나 신앙 서적에서 크로스비의 결혼 생활을 이야기할 때 그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곤 한다.
평가
밴 알스타인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크로스비 전기의 일부로 전해진다. 그 가운데 시각장애를 지닌 음악가로서 교육과 연주 활동을 이어 간 인물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그가 남긴 음악 작품이나 크로스비 찬송 작업에 얼마나 참여했는지는 자료로 확인되는 범위가 좁다. 이 때문에 독자적인 업적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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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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