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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욥기 (Job) · 22절

  1. 1 이 세 사람은 욥에게 대답하기를 그만두었다. 그가 스스로를 공의롭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2. 2 그때 엘리후가 화를 냈다. 그는 바라겔의 아들이자 람 가문의 부스 사람이었다. 욥한테 그가 화를 낸 것은 욥이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의롭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3. 3 또한 그의 세 친구에게 화를 냈다. 제대로 대답도 못하면서 욥을 불의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4. 4 그러나 엘리후는 욥에게 말하기 전에 기다렸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5. 5 엘리후는 세 사람이 더는 할 말이 없는 것을 보고서 화를 냈다.
  6. 6 바라겔의 아들 부스 사람 엘리후가 대답하여 말했다. “저는 어리고 어르신들은 연세가 높으십니다. 그래서 어르신들께 제가 아는 것 드러내기가 조심스럽고 두려웠습니다.
  7. 7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이가 말해 줄 거야. 긴 세월이 지혜를 가르쳐 줄 거야.’
  8. 8 그러나 영은 사람 속에 있습니다. 샷다이(전능하신 분)의 숨결이 깨닫게 하지요.
  9. 9 지혜로운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나이 든 사람이라고 무엇이 옳은지 깨닫는 것 아닙니다.
  10. 10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겠으니 제 말씀 좀 들어 주십시오. 저도 제가 아는 것을 드러내겠습니다.
  11. 11 보십시오, 저는 어르신들 말씀을 기다렸습니다. 어르신들 번뜩이는 생각을 들으려 귀 기울였습니다. 그때 어르신들은 할 말을 찾고 계셨지요.
  12. 12 어르신들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보세요, 욥 어르신을 나무라는 분 없습니다. 선생님들 중에 그의 말에 대답하시는 분 없군요.
  13. 13 혹시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가 드디어 지혜를 찾았어. 그를 몰아치실 분은 하나님이시지 사람이 아니야.’
  14. 14 욥 어르신의 말이 저를 겨냥한 것은 아니었으니, 그분에게 어르신들 방식으로는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15. 15 ‘그들이 놀라 더는 대답을 못 하는구나. 말문이 막혀 버렸구나.
  16. 16 내가 기다려야 하나? 그들이 아무 말 못 하는데. 가만히 서서 더는 대답을 못 하는데.
  17. 17 나도 내 몫을 해야지. 나도 나 아는 것을 드러내야지.
  18. 18 나한테 할 말이 넘쳐 나니. 내 뱃속 바람이 나를 몰아대고 있으니.
  19. 19 이봐, 내 뱃속은 마치 열지 않은 포도주 같아. 새 가죽 부대처럼 터질 거야.
  20. 20 말을 할 거야. 그럼 후련하겠지. 입술을 열어 대답할 거야.
  21. 21 누구 편도 들지 않을 거야. 누구에게도 잘 보이려 하지 않을 거야.
  22. 22 나는 잘 보일 줄 모르니까. 그러면 나를 지으신 분이 나를 바로 데려가실 수도 있으니까.’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