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욥기 (Job) · 30절
-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또 대답하여 말했다.
- 2 “하나님께 사람이 쓸데가 있겠는가? 슬기로운 사람도 자신에게만 쓸데가 있을 뿐이거든.
- 3 샷다이(전능하신 분)께 기쁜 일이겠는가, 그대가 올바르다는 것이? 그분께 이득이 되겠는가, 그대가 그대의 길을 흠 없이 걷는다는 것이?
- 4 그대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고 해서인가, 그분이 그대를 나무라시는 것이? 그대와 함께 재판정에 들어가시는 것이?
- 5 그대의 악함이 지나치지 않은가? 그대의 잘못에는 끝이 없는가?
- 6 그대가 형제자매를 까닭 없이 볼모로 잡았고, 헐벗은 사람들의 옷을 벗겼거든.
- 7 지친 사람에게 그대가 물을 주어 마시게 하지 않았고, 굶주린 사람에게 음식 대접하기를 마다했거든.
- 8 힘이 있어 땅을 소유하고, 사람들에게 존중받으며 거기서 살아왔거든.
- 9 남편 여읜 여자들을 그대가 빈손으로 내보냈고, 부모 없는 아이들의 팔을 부러뜨렸거든.
- 10 그러므로 그대 둘레에 올가미가 놓이고, 무서운 마음이 갑자기 그대에게 생길 것이네.
- 11 아니면 어둠을 그대는 보지 못하는가? 그대를 덮어 버릴 큰물을?
- 12 하나님이 하늘 높이 계시지 않는가? 맨 위의 별을 보게나! 얼마나 높이 있는가!
- 13 그대의 말이 이러하네.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나? 짙은 어둠 가운데서 판가름하시나?
- 14 구름이 그분을 가려서 그분은 보시지 못하셔. 하늘의 둥근 천장을 거닐기만 하셔.’
- 15 그대는 옛길을 지키려는가? 불의한 사람들이 밟던 길인데.
- 16 그들은 그럴 때가 아닌데도 사라져 버린다네. 그들의 터가 강물에 휩쓸려 가 버린다네.
- 17 그들은 하나님께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라네. ‘우리에게서 떠나 주세요!’ 샷다이(전능하신 분)께서 그들에게 하실 일이 무엇인가?
- 18 그분이 그들의 집을 좋은 것으로 가득하게 해 주셨다네. 그래도 악인들의 의논에서 나는 멀리 떨어져 있다네.
- 19 의로운 사람들은 보고 기뻐하며, 잘못 없는 사람들은 그들을 비웃는다네.
- 20 ‘우리와 맞서는 사람들이 정말로 뿌리 뽑혀 버렸고, 그들에게 남아 있던 것은 불이 삼켜 버렸다네.’
- 21 맺힌 것을 풀고 그분과 사이좋게 지내게! 그렇게 하면 그대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야.
- 22 그분이 입을 열어 베푸시는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그대의 마음에 담아 두게!
- 23 샷다이(전능하신 분)께로 그대가 돌아오면, 그대를 세워 주실 것이네. 그대는 나쁜 것을 그대의 천막에서 멀리해야 하네.
- 24 금돌을 흙먼지 위에 버려두고, 마른시내 바위 가운데 오피르의 금을 버려두게!
- 25 그러면 샷다이(전능하신 분)께서 그대의 금돌이 되시고, 그대에게 높이 쌓아 둔 은이 되실 것이네.
- 26 그때에 그대는 샷다이(전능하신 분) 때문에 즐거워할 것이고, 그대의 얼굴을 하나님께로 들 것이네.
- 27 그대가 그분께 기도하면, 그분이 그대 말을 들으실 것이네. 그대는 단단히 약속드린 대로 해야 하네.
- 28 그대가 무엇을 결정하면 그것이 그대에게 이루어질 것이고, 그대가 가는 길에 빛이 비칠 것이네.
- 29 오만하다고 그대가 말하는 사람은 그분이 낮추시고, 풀이 죽은 사람은 구해 주실 것이네.
- 30 잘못이 없지 않은 사람도 건져 내 주실 것이네. 그대의 손이 깨끗한 덕분에 그가 목숨을 건질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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